여성 취·창업 정책 등 지원·협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여성인재 양성 및 단계적 성장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경력보유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조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협조 △양성평등 및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공조 △협력사업에 필요한 시설 등의 인프라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하금숙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성창업자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 및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도내 여성리더 발굴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광역새일센터는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굿즈 디자인 크리에이터 창업’과정을 3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여성창업자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 및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