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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진학지도협의회, 대구가톨릭대서 발대식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 시작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4-02 10:36 게재일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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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진학지도협의회 연구위원 발대식이 지난 30일 대구가톨릭대에서 열렸다. /대가대제공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연구위원 발대식이 지난 30일 대구가톨릭대에서 열렸다. /대가대제공

 전국 진학지도협의회(이하 ‘전진협’)가 지난달 30일 대구가톨릭대에서 연구위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기대연 수석대표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대입 현안들을 선제로 연구해 대학에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전진협을 보다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연구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구팀과 학생부 종합전형 연구팀, 학생부 교과전형 연구팀, 의치한약수 연구팀, 정시 수능 연구팀, 전문대 및 특별전형 연구팀, 대학별 고사 연구팀 등 7개로 구성되어 전국에서 모인 현직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를 통해 급변하는 대입 진학지도에 정보 및 전략을 제공하게 된다. 

연구팀들은 첫 팀별 회의를 가진 후, 올해 주요 연구과제 및 계획을 발표했다.

문희태 연구위원장은 “전진협의 모토는 ‘연구하는 교사’이며, 올해보다 질적으로 강화된 연구를 진행하겠다”며 연구 중심 네트워크 구성을 강조했다.

전진협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각 연구팀의 연구를 진행하며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수시 바라기 행사와 연구위원 워크숍을 통해 그 결과를 배포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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