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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국비 확보 우수공무원 포상 “신규사업 추가 발굴에 최선 다할 것”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4-04-02 20:01 게재일 2024-04-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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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복합문화센터 25억 문화예술과 석경목 팀장·이경혜 주무관<br/>학교복합시설 선정 23억 정책추진단 김경일 팀장·배태랑 주무관
대구 달성군이 지난 1일 지난해 하반기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산확보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표창장 및 포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사진>

포상 대상자는 4명으로 문화예술과 석경목 팀장과 이경혜 주무관, 정책추진단 김경일 팀장, 배태랑 주무관이다.

문화예술과 석 팀장과 이 주무관은 구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구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구지면 주민들에게 문화 및 체육시설 공간을 제공해 정주여건 개선과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 및 기회발전 특구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책추진단 김 팀장과 배 주무관은 교육부 주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화원초등학교와 달성중학교가 선정돼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

학교복합시설 조성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행정과 교육 협업행정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달성군은 지난 한 해 총 17건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7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발전 동력을 마련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는 앞으로도 중요한 전략과제”라며 “국정과제와 대구시책을 중심으로 우리 군 현안 사항과 관련된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중앙부처·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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