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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쫄깃하고 고소한 대구 `딱조아막창`

막창으로 유명한 맛 집은 대부분 대구에 있다. 그만큼 대구 사람들의 막창 사랑은 특별하다. 대구 곳곳에 막창을 메뉴콘셉트로 성업 중이며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소주안주로 입지를 굳힌지 오래다.15년 동안 막창만을 연구하고 자신만의 맛을 전하는 곳이 있다.대구 칠곡3지구와 관음동에서 이미 그 맛을 인정받아 이번에 새롭게 올브랜정문에서 에덴3차APT사이 골목안 20m부근(북구 산격동 178-5)에 오픈한 딱조아막창.식당골목 입구에는 다양한 맛 집들이 즐비하다. 봉창이해물칼국수와 용원을 끼고 골목안으로 들어오면 해금강, 안동국시, 선산대한곱창이 있다.▲ 딱조아막창 최태일 사장이 손님들을 위해 막창 한 점을 건네고 있다.일부러 찾아오지 않으면 늘 오가는 사람들도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럼에도 어김없이 이집 주변에는 차량들과 막창 맛을 보겠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혀끝이 인정한 막창구이전문점이다.식당의 외부모습은 더도 덜도 아닌 딱 막창집 모습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20여개 정도의 원탁테이블이 옹기종기 자리하고 있다. 내부 모습 또한 화려하지 않지만 통나무와 둥근등을 이용한 마감처리는 막창의 맛과 분위기를 살리기에 충분하다.한쪽에 자리한 연통난로위의 주전자, 이름 모를 작가의 그림, 자그마한 장독, 자연스럽게 쌓아올린 벽돌 등 정감이 흐른다. 어디서나 쉽사리 볼 수 있는 막창집 모습이지만 그 맛은 누구나 인정하는 곳이기에 남다르다.막창구이로 문선성시를 이루며 장사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막창 맛 때문이다. 전남 보성의 참다래만을 고집해 36시간 숙성시키는 것이 첫 번째 비결이다. 고추장 된장을 직접 담는 것은 기본이며 양념소스는 꼭 이틀 사용량만 만든다고 한다.이유는 곡물의 질감과 고소함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것으로 땅콩, 콩가루, 깨소금, 들깨 등을 사용해 맛을 낸다. 상추나 깻잎위에 된장소스, 막창, 콩나물, 고추, 마늘 등을 입맛에 맞게 올려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 집은 특이하게 남성보다 여성들이 좋아한다. 막창특유의 비린내는 찾을 수 없으며 적당 한 질감과 고소함은 입안에서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불판에 콩나물과 함께 나오는 돼지막창은 1인분 7천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이다.그 외에도 불양념돼지막창·곱창은 은근히 맛있게 매운 것이 특징이며 암돼지만을 고집하는 삼겹살, 식감이 남다른 오도독살, 불닭발, 묵은지김치찌개가 술잔을 기울이게 만든다.소스 맛 때문일까. 나이 지긋한 아저씨 손님들에서부터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은 어린아이, 그리고 대학생 등 다양한 나이대가 이곳을 찾는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이들은 주머니 속 1만원이면 그분 좋게 그날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어 언제나 삶의 애환이 있다.`막창집 상차림은 먹을 것이 없다`는 편견은 버려라. 직접 담근 백김치는 물론 상추겉절이와 야콘장아찌의 맛이 남다르다. `막창박사`로 불리는 최태일 사장은 외식산업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 하는 등 다양한 소스아카데미교육, 소상공인 교육을 통해 늘 고객과 소통(blog.naver.com/xodlf3128)하고 있다.매월 마지막 날은 `막창데이`로 막창 1인분이 무조건 공짜다. 또한 365일 방문고객들에게 무한 행운을 준다. 다름 아닌 `3·6·9 행운이벤트`로 결제금액별로 행운의 달러를 통해 즐거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최 사장은 “불이 너무 세면 까맣게 타버리고, 약하면 그을음이 생기고 막창내부의 육즙이 빠져나가 고무를 씹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어 미리 초벌구이를 한단다. 그래서 냄새 때문에 멀리하는 여성들과 나이드신 어르신들도 생막창은 쫄깃쫄깃하고 고소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지금처럼 식자재 값이 오르지만 여전히 저렴한 가격으로 이곳에서 만큼은 `넉넉히, 푸지게,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막창의 무한변신은 계속된다.영업시간은 오후 4시~새벽 2시까지다. 문의 (053)381-7883./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3-28

“밸리댄스는 가장 아름다운 몸의 언어”

7년째 지역민위해 무료공연행복한 예술 알리는 전도사봄이 옴과 동시에 두꺼운 옷에서 벗어나 얇은 옷을 입게되는 여성들에겐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다. 겨울동안 두터웠던 틈새 살을 잘 가려왔지만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면서 화사하고 날씬한 실루엣을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에 신경써야 하기 때문이다.`춤추는 요가`라고도 하는 밸리댄스는 깊은 호흡으로 복근 및 내장까지 운동의 효과가 탁월해 웰빙시대에 걸맞는 댄스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복부비만으로 고민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운동이다. 또 아름다움과 화려함 속에서 깊은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춤이라고 한다. 밸리댄스가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는 모성애와 생명의 수정, 분만의 고통과 새 생명이 세상에 나올때의 행복이다. 그래서 밸리댄스는 여자의 몸을 위해 디자인 돼있다고 한다.10여년째 밸리댄스 강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수정 (사)코리아밸리댄스컴퍼니 대표는 “어느날 소리없이 찾아온 밸리댄스가 이제는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춤을 출때 가장 행복했기에 지금 모습이 있다”고 말했다.포항시 남구 이동에 위치한 시드니헬스클럽 원장으로 있는 전 대표는 밸리댄스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었지만 너무도 좋은 여성운동이고 아름다운 춤이기에 국내외에서 연수를 다니며 성공확신을 가지고 시작했다.지난 2003년 5월 포항 이동 네거리 인근에 밸리댄스학원을 첫 오픈한 후 최선의 강의를 하고자 하루 4~5시간 개인연습을 하고 여러 자료들을 보고또보고 연구하며 그 어떤 타협도 없이 밸리댄스 연습과 안무연구에 집중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전 대표는 “철저하게 커리큘럼에 따라 강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준높은 강의와 열정은 수강생들이 믿고 찾아주는 가장기본적인 요소이기에 소홀할수 없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밸리댄스 공연예술의 매력을 알리고자하는 꿈 이외에도 여성들의 아름다운 인생 찾아주기에 자신감이 붙은 전 대표는 밸리댄스의 본고장인 이집트를 비롯해 터키, 아르헨티나, 러시아, 하와이 등 세계 민숙춤의 고장에서 연수와 페스티벌 참가 등을 통해 상당한 노하우를 터득했다. 그리고 2010년 밸리댄스학원을 확장해 지금의 시드니헬스클럽 250평 규모로 새롭게 오픈했다.40평 규모의 밸리댄스 강의실은 하루 4시간 강의를 받는 100여명의 회원들에게 넓지만은 않다. 전 대표의 수업은 그녀 특유의 섬세함과 정성이 엿보인다.마냥 춤이 좋아 각 나라의 대표춤을 섭렵한 전 대표는 넓은 연습실에 들어가면 안무를 짜고 음악을 고르고 몸짓을 만들어 내는 안무가로 변신한다. 전 대표는 올해로 7년째 지역민들을 위한 춤공연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묵묵히 한발한발 걸어온 밸리댄스 전문가로서 부족하나마 대중성과 작품성이 겸비된 밸리댄스 문화예술공연의 매력을 알리고자 더욱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직접 무대에 서서 밸리댄스의 진수를 선보이는 것 이외에도 수강생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전해주고자 마련한 공연은 관객들이 공연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만큼 대 인기다.“저를 따라 열심히 춤추시는 분들을 볼때면 언제나 셀레고 행복하고 흥분되고 감동 그 이상을 받아요. `가장솔직한 언어, 말보다 더 진한 표현, 흔들림없는 건강한 아름다움`, 밸리댄스라는 춤으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기회가 된다면 자신의 이름을 딴 크리스탈(수정) 밸리 빌딩을 세워 밸리댄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전 대표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은 꿈많은 아줌마”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3-21

포항 W컨벤션 “무료 결혼식 신청하세요”

포항 W컨벤션(회장 현상섭·구 대왕예식장)이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무료 결혼식을 개최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W컨벤션은 지난해 MBC가 주관하는`찾아라 그곳`의 우수업체 추천에서, 웨딩업체 중 경북지역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모범예식업소다. 이와 함께 예식업소로 유일하게 포항시 모범업소로 2년째 연속 선정돼 포항지역의 웨딩메카로 자리잡고 있다.W컨벤션은 기업정신인 `행복한 가정 이루기`사업을 통해 매년 10~15쌍씩(4년간 40쌍) 무료결혼식을 열어주고 있다.올해 무료 결혼식은 6월20일 낮 12시 W컨벤션에서 가족과 이웃들의 축복 속에서 치러질 예정이다.신청자 가운데 10쌍의 부부를 선정해 결혼식 비용 및 하객 식대(50명)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며 예복 대여료, 신랑·신부 화장, 사진촬영 등 모든 예식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5월20일까지 W컨벤션을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W컨벤션 배재호 이사는 “W컨벤션의 무료 예식 사업은 쌍별로 개별홀을 제공하며 예식비와 식대를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예식장과는 차별돼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54)281-3000.포항W컨벤션은 또 부설 운영하고 있는 베이비스튜디오 라헬이 `베이비라헬 엔젤스타 선발대회`를 개최한다.백일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직접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1등에게는 장학금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 등을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10+20 액자를 제공한다.선발된 어린이는 베이비라헬에서 진행하는 캘린더·TV CF·잡지 광고 모델로 활동할 수 있다. 문의 (054)282-5123.한편,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는 W컨벤션은 지난 2010년 제2창업을 위해 대왕예식장에서 지하 2층부터 6층까지 전 층을 리모델링해 기존의 웅장하고 우아한 느낌의 예식장 외형과 웨딩 홀 분위기를 신세대들의 취향에 맞춰 새롭게 변신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3-21

“여성이 변해야 포항의 미래가 밝아요”

포항시여성문화회관(관장 김완수)은 `여성의 변화가 포항 미래를 바꾼다`는 슬로건 아래 2012년 상반기 정규반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지난 7일부터 6월26일까지 16주간 이뤄지며 기술자격증반, 여성일자리지원사업 취·창업대비 반, 교양, 문화, 예술, 정보화교육 및 직장인을 위한 야간 및 토요교육확대, 남성을 위한 요리하는 아빠, 토요기타교실, 바리스타 자격증 반, 소자본외식창업요리 등 총 85개 과목 2천437명의 수강생들로 교육이 이뤄진다.여성문화회관은 6일 개강식에 이어 첫 수업인 7일부터 조리 이론 기능사반부터 시작해 각 반에 들어가 강사 소개 및 위촉장을 전달하며 수강생들에게 16주간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교육으로 목표를 달성할 것과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함으로 자기 성취는 물론 나아가 영일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행복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김완수 포항시여성문화회관장은 “그동안 여성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남성에게도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함께하는 열린 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 및 토요교육 과목을 한층 더 강화해 수강생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에 적극 부응했다”고 밝혔다.또 그는 “앞으로도 여성문화회관은 주말 프로그램 교육 등 가족 단위나 남성 분야 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 품격 명품도시 포항` 걸맞는 수준 높은 평생학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수들이 보다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3-14

화이트데이 여친 선물 실속 패션브랜드 강추

생일과 크리스마스에 이어 여성들이 가장 기대하는 이벤트 중의 하나인 화이트 데이(White Day).혹자는 제과업체의 상술이 만들어 낸 국적 불명의 날이라고 하지만, 많은 연인들에게 화이트 데이는 비단 사탕을 선물하는 날의 의미를 넘어선지 오래다.짝사랑하는 이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연인에겐 사랑을 표현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인 화이트 데이를 놓치지 않으려는 남성들이 여전히 많다.발 빠른 남자들이라면 이미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겠지만 보통 아직까지 생각도 하지 못했거나 너무 많은 아이템 중에서 적당한 아이템을 고르지 못해 고민 중인 이들이 대부분일 듯, 그렇다면 여성들이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에서 제안하는 `화이트 데이 기프트 컬렉션` 에서 살짝 팁을 얻어보는 것은 어떨까?러블리한 소녀 감성의 여자친구라면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실속 있는 선물을 제안해보자.■이미 많은 패션 피플과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해 10~20대 여성들의 위시 브랜드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국내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바이커 스탈렛을 선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센스있는 남자친구로 등극할 수 있는 건 시간 문제. 화이트 데이 선물로 제안하는 빈티지 베라 백은 우피 소재에 크랙패턴을 더해 평범하지 않은 유니크한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귀여운 미니 사이즈이지만 깊은 수납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이 높은 제품이다. 특히 블랙 컬러는 어떤 스타일과도 모두 어울려 절대 실패하지 않을 선물 아이템 중 하나.가격 29만8천원. 문의 (02)518-1446.■다가올 봄 여성들이 가장 먼저 준비하는 패션 소품이 바로 스카프란 사실을 아는 남성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아무리 많이 갖고 있다 해도 상황에 따라 옷 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필요하기 때문에 스카프만큼 그 실용성이 높은 아이템은 없을 것이다.전세계 셀러브리티와 로얄 패밀리가 사랑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마리아꾸르끼에서는 봄 시즌에 어울리는 버터플라이 가든을 제안했다. 나비들이 가득한 정원의 모습을 닮은 버터플라이 가든 스카프는 꽃잎과 나뭇잎의 잔잔한 패턴과 생동감 있는 나비들의 패턴이 어우러져 있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모든 제품 주문 시 선물 포장이 가능하다.가격 12만8천원. 문의 (02)2606-0172.■안목 높은 까다로운 직장인 여자친구에겐 고급스러운 소재 아이템과 타임리스 디자인으로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자. 미니멀하고 실험적인 아방가르드 감성으로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구호는 간절기 바쁜 직장 여성들의 패션 고민을 덜어 줄 페미닌 러플 트렌치 코트를 화이트데이 선물로 제안한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는 가벼운 트렌치 코트만큼 요긴한 아이템도 없다. 특히 고급스러운 소재와 트렌드를 따르지 않는 디자인은 두고 두고 여자친구의 칭찬을 들을 수 있는 베스트 아이템이다.가격 80만원 대. 문의 (02)514-9580./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3-14

화사한 꽃으로 집안 가득 봄을 채우세요

오랜 시간 봄을 기다렸다. 가지에 새싹이 움트면 겨울의 동장군에 묻혀있던 새싹들이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듯 저마다 새로운 기운을 내뿜는다. 우리들 또한 봄의 새로운 기대로 가득하게 되고, 봄을 느끼게 만드는 화사한 햇살의 부드러움. 이 아름답고 생명력이 충만한 계절에 봄을 알리는 꽃 몇 점으로 집안을 화사하고 활기차게 꾸며보면 어떨까. □마른가지 벽걸이 장식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살며시 펴 봐도 괜찮을듯 한 봄 날씨이지만 아직은 겨울의 끝자락 추위가 남아있는 듯 얼씨년스런 날에, 주변에 있는 마른 가지와 솔방울, 그리고 쓰다 남은 작은 토분과 봄 빛깔의 조화 잎으로 벽걸이 장식을 만들어보자.▲만드는 법1. 화살나무를 10~12cm 정도로 잘라둔다.2. 마 끈으로 잘려진 화살나무를 촘촘히 엮는다.3. 프레임이 완성됐으면 솔방울, 딸기, 당근, 토분 등을 보기 좋게 프레임에 달아준 다음 토분사이에 봄 느낌의 열매와 잎으로 장식한다.□손님맞이 현관장식이제 막 꽃망울을 피워올리는 히아신스와 스마일락스의 연약한 느낌이 옹기종기 사랑스러운 꽃들과 함께 봄을 속삭이는 듯하다.▲만드는 법1. 투명한 유리화기에 수태를 물에 적셔 바닦에 깔아준다.2. 히아신스와 장미, 소국등 주변에 흔히 있는 꽃들로 장식하여 테이블이나 식탁에 얹어봄도 좋겠다.□코너 공간장식이 가능한 직립형태의 꽃 장식바로선 응용형의 꽃 장식으로 2주지가 생략되고 1주지와 3주지만 표현되는 화형이다. 바로 세우는 화형 중에서 표현이 간단하고 세련되며 보기가 편한 화형으로 지루함이 없이 간결하며 현대적인 멋이나는 화형이기도 하다.▲만드는 법1. 잎새란으로 직립형태의 골격을 세우고 3송이의 해바라기로 형태감을 나타낸다.2. 필로덴트론 신종셀렘을 부드럽게 마사싱 하여 3주지의 역할로 꽂아준다.3. 보라색 스타치스로 색상의 대비를 주고 생동감과 활력을 느끼게 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도움말 = 최영희 플로리스트·꽃내나라 대표

2012-03-07

“연금보험, 4월 이전 가입하면 좋아요”

요즘 각 보험사 마다 경험생명표 변경에 따른 연금 가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그렇지만 정작 고객들은 경험생명표가 뭔지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하는게 현실이다.경험생명표(경험사망표 혹은 경험표라고도 한다)란 생명보험에서 피보험자의 생명현상을 일정 기간 집단적으로 관찰해 연령과 함께 변화하는 사망률에 관련된 사실을 분석해 제시한 통계기준표를 말한다.종신보험은 보험료 인하 여부 살펴야보험사·보험금 등 따지고 가입해야경험생명표상 보험을 보장하는 연령을 높이면 보험료 추이에 변화가 생긴다. 무엇보다 생존 시 보험금을 주는 연금보험과 사망 시 보험금을 주는 종신보험의 보험료가 변동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연금보험료는 약간 오르거나 연금 수령액이 줄고, 종신보험료는 약간 내려간다.생존율이 높아지면 같은 보험사에 가입한 생존자도 덩달아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은 줄어든다.보험사 입장에서는 연금을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는 가입자 수가 많아지므로 이에 대비해 보험료를 미리 늘리거나, 혹은 같은 보험료로도 낮은 연금을 주려 할 것이다.보험개발원은 최고 보장연령을 현행 최고 110세에서 110세 이상으로 늘린 내용을 담은 경험생명표와 참조위험률을 조만간 내놓을 방침이다.남자의 경우 평균 수명이 78.5세에서 81.3세로 변경될 예정이며 여자의 경우는 85.3세에서 86.6세로 변경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연금보험의 경우 향후 받을 연금액을 기준으로 가입시점부터 낼 연금보험료가 5~10%정도 인상되는 효과가 있다.다시말해서 연금가입후 연금개시시점의 연금지급 책임준비금을 현재 6회 경험생명표 기준으로 지급한다면 남자의 경우 78.5세, 여자의 경우 85.3세를 기준으로 지급하기 위해 연금액을 산출하던 것을 4월이후부터 가입자는 남자의 경우 81.3세 여자의 경우 86.6세까지 연금을 지급받는기준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수령연금액이 그만큼 줄 수밖에 없게 되므로 동일한 수령연금액을 받기위해서는 4월이전 가입자 보다 4월이후 가입자는 5~10% 인상된 금액만큼능 더 납부해야 된다는 의미이다.종신보험과 같은 보장성보험의 경우에도 평균수명이 연장되므로 사망보험금의 보험료는 5%내외로 줄어들겠지만 암이나 각종 성인병등의 발병율은 높아져서 진단자금등의 의료비는 5~10% 범위의 인상폭을 가지게 된다.이렇듯 경험생명표의 변경은 보험 가입자에게 실제 받는 혜택이 바껴지는만큼 정확한 정보의 전달이 필요한 부분이다.이렇듯 4월 이후 출시되는 보험상품은 새로운 경험생명표와 참조위험률의 통계가 고스란히 적용된다.일반적인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작성되는 국민생명표와는 달리, 생명보험회사나 공제조합 등의 가입자에 대한 실제 사망 경험치를 근거로 작성된다.생명보험 가입자 집단은 일반 인구집단보다 생활환경이 좋고, 또 일정한 진단을 거쳐 선택되었다는 점에서 국민생명표에 나타나는 국민사망률보다 낮게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일반적으로 평균수명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연금은 경험생명표가 바뀌기 전에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만약 연금가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4월이전에 연금보험의 가입을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10년전에 가입한 연금이 있다면 확정금리나 최저보장금리에 대한 요인도 있겠지만 아무리 내용이 좋아보여도 지금에 와서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지 않는 것이 유리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경험생명표는 연령에 따라 변화하는 보험가입자의 사망률을 정리한 도표다.참조위험률은 보험가입자의 사망·질병·입원 등 발생 가능성을 비율로 나타낸 것이다. 둘 다 보험료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반면 종신보험은 사망자가 줄어든다는 것을 뜻하므로 보험료를 낮춰도 운용이 가능해진다. 더불어 보험가입자들의 종신보험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것이므로 종신보험의 가입 유인을 창출하려면 보험료를 낮추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따라서 연금보험은 새로운 경험생명표가 적용되기 전에 가입하는 게, 종신보험은 서두르지 않고보험료가 낮아질 가능성을 지켜보는 게 보험가입자 입장에서 유리하다.기존 가입자들은 가입 시점 경험생명표를 적용하는 만큼 굳이 보험사나 보험상품을 갈아탈 필요가 없다. 보험료 인상을 우려해 서둘러 가입하기보다는 보험사와 보험상품별 보험료와 보험금을 꼼꼼히 따져본 후 신중하게 가입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도움말 = 류창훈 맨앤컴퍼니(주) 포항지점장)

2012-02-29

결혼이민여성 대상 출산용품 지원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완수)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출산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올해 출산을 앞둔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출산용품을 지원한다.사진 출산용품 지원은 지난 2008년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해왔으며 2011년도까지 매년 150세대에게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이 전달된 바 있다.특히 올해에에는 출산용품 지원단가를 인상해 겉싸개, 속싸개, 내의, 베냇저고리, 턱받이, 아기 목욕용품 등 18만원 상당의 신생아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다문화가정에 출산용품 전달을 위해 이달초부터 김완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담당자가 각 가정을 개별 방문해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며 출산용품을 직접 전달해오고 있다.최근 아들을 출산한 응웬티라이(베트남)씨와 가족들은 “첫 아이의 탄생을 포항시에서 축하해줘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태어난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김완수 센터장은 “출산을 앞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친정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출산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출산용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출산용품 지원대상은 올해 출산을 앞둔 다문화가정이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동 주민센터,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접수받는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2-29

“오레시피 매장에서 천연조미료 사용 확인하세요”

현대인들의 고민 중 바쁜 생활 속에서 그 옛날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반찬을 먹고 싶은 마음은 늘 간직하고 있다.(주)도들샘은 지난 2008년 100% 천연조미료를 사용, 맛이 깔끔한 `오레시피(www.orecipe.co.kr)`반찬가게전문점을 신규 런칭한 기업으로 어릴 적 추운겨울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고등어·꽁치조림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HMR(Home Meal Replacement:간편 가정식)공법으로 매장에서 손질된 고등어, 소스, 야채를 구입해 간단히 조리하는 형태(RTC)로 고객들의 편의를 더하고 있다.도들샘 한태원 부장은 “고객들의 안심서비스를 위해 제품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100% 매장에 직접 배치하고 식품위생법을 철저히 지켜 무방부제, 무화학조미료, 무색소의 자연그대로의 천연조미료를 사용하고 있다”며 “매장을 방문하면 직접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겨울 별미인 구이용 양념황태를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제품은 대관령 황태덕장에서 추운겨울 바람에 얼리고 말려서 더욱 고소한 황태에 달콤한 양념을 발라 밥반찬과 아빠 술안주로도 좋다. 제품 가격은 1마리 4천원, 3마리 1만원에 1천마리 가각 한정 판매한다.제품은 대구상인점(홈플러스 상인점 옆골목)을 비롯해 황금점(캐슬골드파크 종합상가 1층), 범어점(범어SK뷰 부근)에서 구입이 가능하다.한편, 도들샘은 김치, 게장, 조림류, 절임류, 젓갈류 등 100여 가지의 반찬을 전국 이마트 등 대형할인마트와 프랜차이즈 업체, 단체 급식에도 납품중이다. 또한 일본의 편의점인 쎄븐일레븐과 로손을 비롯해 미국 등지에도 납품하며 확고한 제품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창업 문의 053-852-4351./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2-22

진달래 처럼 화사한 봄의 여인 되세요!

올 봄엔 결점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와 여성스러우면서도 과감한 블러셔를 강조한 메이크업이 유행할 전망이다. 이에 핑크와 바이올렛, 크리미한 페일 컬러 제품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고은주 웨딩 라헬 메이크업 팀장은 “여성들의 메이크업이 간편해지면서 자연스러워지고 있다”며 “윤광 피부와 물광 피부 등 윤기 나는 피부 표현을 강조했던 2011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결점 없는 피부 표현과 치크에만 컬러를 입히는 과감한 블러셔 사용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측했다.메이크업 전 수분크림으로 촉촉하게피부색과 어울리게 파운데이션 터치은은한 홍조의 블러셔로 마무리해야◆결점 없이 투명한 피부 표현 `리얼 스킨 메이크업`올해에는 `내추럴 메이크업`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연스러움`의 정도가 조금 더 세심해질 전망이다.업체 관계자는 “단순히 매끈해 보이는 피부 결이 아닌, 피부 속부터 광이 뿜어져 나오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피부 표현이 유행될 것”이라며 “자신의 피부색과 어울리는 가벼운 질감의 파운데이션으로 피부를 정돈하고 은은한 홍조를 띤 블러셔 등의 컬러 메이크업으로 마무리하는 정도의 메이크업이 대세를 이룰 예정이다”라고 내다봤다.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 표현을 하기 위해서는 베이스 메이크업 전 수분크림을 반드시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정돈하는 것이 중요하다.수분 크림은 다음 단계 메이크업 제품이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고 잘 밀착될 수 있도록 도와 결점 커버 메이크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크림을 바른 뒤에는 프라이머로 피부 결을 매끈하게 하고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른다.매트하고 무거워 보이는 파운데이션보다는 가볍고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로 소량만 펴 바르는 것이 포인트.마지막으로 하이라이터를 T존과 코 끝, 입술 윗 중앙에 살짝 바르면 결정을 완벽히 감추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완성된다.올해에는 아이 메이크업에 힘이 빠지고, 양 볼을 강조하는 컬러 메이크업도 강세를 이룰 전망이다.라벤더 핑크와 스위트 피치, 오렌지 등 은은한 컬러를 과감하게 사용하는 블러셔 메이크업이 바로 올해 주목받을 컬러라는 것. 눈매는 스킨 톤과 비슷한 컬러의 아이 섀도를, 눈썹은 길고 풍성하게 보이도록 해주는 마스카라로 간단하게 마무리 한다.여기에 핑크와 라벤더 핑크, 바이올렛, 피치 등 화사한 봄 컬러를 2~3번 양 볼에 덧발라 밋밋한 얼굴에 포인트를 준다.립은 자연스러운 컬러의 핑크 틴트나 입술 색과 비슷한 컬러의 핑크 립스틱을 활용하면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릴 수 있다.◆메이크업 트렌드 컬러는 `핑크, 오렌지, 애프리콧`화사한 봄이 느껴지는 여성을 완성해줄 메이크업 트렌드 컬러는 `핑크, 오렌지, 애프리콧`이다.사랑스러운 핑크, 상큼한 오렌지, 여성미를 극대화시켜주는 우아한 애프리콧 이 세 컬러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충분하다.먼저 핑크는 매년 봄마다 빠질 수 없는 컬러인데, 피부에 노란 기가 도는 아시아인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다.핑크 컬러 메이크업은 베이스 단계에서 피부톤을 밝게 연출해주고 아이와 치크, 립을 붉은 기가 돌지 않는 핑크 컬러로 물들여주면 좋다.이러한 핑크 컬러 메이크업인 하얗고 매끄러운 피부 표현에 핑크 섀도우, 립스틱만으로도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했다면 눈썹은 밝은 컬러로 그려주고, 핑크빛 섀도우는 눈두덩이 전체에 반원을 그리듯 둥글게 펴바른다. 포인트는 활짝 핀 꽃처럼 흐드러지게, 넓게 펴서 바르는 것이다.그 다음에는 블랙젤 라이너를 브러시로 속눈썹 사이사이, 자신의 눈 라인에 맞게 그려준다.언더라인은 글로시한 핑크 섀도우 그 위에 은은한 펄 섀도우로, 치크는 연핑크로 볼 중앙을 둥글려서 발라주고 입술은 인디언 핑크로 촉촉하게 마무리하면 핑크 빛 메이크업 완성이다.그 다음은 오렌지 메이크업. 오렌지 메이크업은 촉촉한 베이스를 한 상태에서 윤기만 살릴 수 있도록, 파우더를 이용해 부분적으로 피부의 광을 다운 시켜서 매끄러운 피부결을 연출해준다. 섀도우는 오렌지와 브라운을 믹스하면 여성스럽고 청순한 분위기를 살려준다.양 볼은 크림 제형의 볼터치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해 터치해주고, 아이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 포인트에 집중해준다. 입술은 붉고 매트한 오렌지 컬러 립스틱으로 입술 안쪽부터 그라데이션 효과를 더해주면 좋다.애프리콧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이고, 화사함은 지키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준다.살구색에 가까운 색인 애프리콧 색상은 어떤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해도 그 컨셉에 맞게 잘 어울린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애프리콧으로는 립 메이크업만 완성해도 피부톤을 한층 밝고, 깨끗하게 연출할 수 있다./윤희정기자

2012-02-22

경주힐튼호텔 봄나들이 객실패키지

경주힐튼호텔은 3월1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객실패키지를 선보인다.봄나들이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2인 힐튼 조식 포함과 함께 `배병우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선재미술관의 2인 무료 입장권이 제공되며 체련장 무료 이용, 사우나 수영장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봄나들이 패키지는 주중(일~목) 12만원, 금요일 14만원, 토요일은 18만원이다.경주까지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렌터카(K5 또는 YF 소나타) 24시간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되는 렌터카 패키지는 주중(일~목) 19만원, 금요일 21만원, 토요일은 25만원이다. 렌터카는 신경주역 역사 승용차 승강장에서 픽업이 가능하며 네비게이션이 무상으로 임대된다. 수영장 패키지는 수영장 성인 2인의 무료 입장권이 주어지며 추가인원은 50%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격은 주중(일~목) 13만1천원, 금요일 15만1천원 토요일은 19만1천원이다. 뮤지컬 `신국의 땅- 신라` R석 2인 공연 티켓이 포함된 뮤지컬 패키지는 주중(일~목) 16만원, 금요일 18만원 토요일은 22만원이다. `선덕여왕` 촬영 세트장으로 알려진 신라 밀레니엄 파크 2인 입장권이 포함된 신라 역사 체험 패키지는 주중(일~목) 13만8천원, 금요일 15만8천원, 토요일은 19만8천원이다.(패키지 가격은 봉사료 및 세금 별도 지불)문의 054-740-1231./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2-22

로컬푸드 `닥터쉐프` 인기

▲ 서영성 단장 대구시에서 음식에 대한 연구개발과 다양한 관광문화와 접목한 아이템들이 나오고 있다. 대구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따로국밥, 막창, 뭉티기, 납작만두, 교동소라, 빨간오뎅, 찜갈비, 야끼우동, 닭똥집 등이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하나같이 짜고 매운 음식들뿐이지만 그 매력만큼은 어느 도시에 뒤지지 않는다. 다운타운 도심지·외곽지, 막창특구, 앞산권역, 팔공산권역, 달성군다사지역·가창권역 등으로 구분돼 다양한 맛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이런 대구에서 웰빙, 약선, 사찰음식이 아닌 친환경로컬식품 `힐링푸드`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계명대 힐링식품사업단(단장 서영성·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은 2010년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의 하나인 힐링용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의 추진을 위해 조직된 사업단이다. 참여기관은 동산의료원을 비롯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 경북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직접 조리해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지역 식품업체에서 생산하는 질병 맞춤형 식품을 전문가 상담을 통해 구입하는 형태다. 동산의료원 별관지하1층과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신관지하1층에 각각 마련된 닥터쉐프에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해 비만, 당뇨 등 맞춤형 식단을 판매하고 있다. 일반인 및 환자들은 닥터쉐프에 들러 임상영양사를 통해 음식을 구입하거나 질병관리 안내를 받을 수 있다.닥터쉐프를 방문해 음식을 직접 주문해 먹어보았다. 건강한음식인 건 알겠는데 저염식이라 일단 맛이 없다. 현미밥, 국, 밑반찬이 네 가지로 식단 또한 단촐하다.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단 한가지인 것 같다. 임상시험을 거친 음식이 맛 이 있으면서 보기에 좋고 배부르다면 환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충분한 성공요인으로 보인다.▲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힐링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은 `힐링식단`.환자를 비롯해 건강한 일반인도 식단을 통해 몸을 관리하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그러나 죽을병이 아니면 음식조절에 대한 생각은 미비하다. 힐링식품사업단(www.drchef.co.kr)은 현재 비만식단 42가지를 개발해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으며 당뇨·고혈압식단 32가지는 임상시험을 거친 후 현재 판매가 되고 있다. 원 재료비에 턱없이 부족하지만 모든 메뉴의 음식 값은 8천원으로 동일하다. 대구가 타 지역에 비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의대 네 곳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의료 인력과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오는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안정적인 제품판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서영성 단장은 “이번 힐링식품사업이 대구·경북이 초석이 되어 참여 사업체를 육성하겠다. 임상시험을 통해 환자는 물론 건강인들의 식생활 개선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다면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는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2-15

호텔현대경주 29일까지 `튜릭아트 패키지`

추운 날씨로 인해 야외 활동이 어려운 요즘 가만히 실내에만 있기 지루하다면 호텔현대(경주) 튜릭아트 패키지사진를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불어로 속임수라는 뜻을 가진 Truc과 예술을 뜻하는 Art가 합쳐진 튜릭아트는 2차원적 평면그림을 3차원적 입체그림으로 보고 느끼고 만지고 추억을 사진에 담아 간직할 수 있는 멀티 콘텐츠를 뜻한다.그림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튜릭아트 패키지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편안한 휴식을 선사할 디럭스 트윈룸 1박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깔끔한 조식뷔페(2인), 그리고 튜릭아트 입장권(2매)으로 구성돼 있다.요금은 주중(일~목) 12만8천원, 주말(금) 14만8천원, 주말(토, 공휴일 전일) 16만8천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 외에 사우나 또는 수영장 이용 시 50% 할인(2인 기준),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 신라밀레니엄파크 할인권 제공(고객 요청 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호텔 홈페이지(www.hyundaihotel.com) 또는 전화 문의(054-779-7200~2)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오랫동안 따뜻한 봄을 그리워했다면 호텔현대(경주) `봄의 향기`패키지를 이용해보자. 부드러운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기다리는 경주에서 행복한 3월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3월1일부터 29일까지 이용 가능한 봄의 향기 패키지는 완벽한 휴식을 위한 디럭스 트윈룸 1박, 활기찬 아침을 선사할 조식뷔페(2인)로 구성돼 있다.요금은 주중(일~목) 13만원, 주말(금) 15만원, 주말(토, 공휴일 전일) 17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문의 (054)779-7200./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2-15

“경력단절 여성들 위해 취·창업 성과 극대화”

▲ 이광동 경북새일지원본부장은 올해 사업추진 자립기 첫해를 맞아 적극적인 새일지원본부 사업의 홍보와 취업의 질을 높일 것을 다짐했다경북새일지원본부는 도내 경력단절 여성 취업 거점기관으로 지난 2010년 5월 개소 후 취업 지원을 비롯해 여성인력 개발과 관련한 광역단위 연구용역 포럼 행사 등을 수행해 여성 취업 관련 우수기관으로 자리잡았다.이광동(46) 경북새일지원본부장을 만나 올해 사업 운영계획을 들어봤다. 전국 새일지원본부장 중 유일한 남성인 이 본부장은 적극적인 새일사업 홍보와 취업의 질을 높일 것을 다짐했다.특히 새일지원본부 사업추진 자립기 첫해인 올해에는 산업체, 대학, 여성회관 및 새일센터 등 여성일자리연계기관간의 삼위일체형 여성일자리지원을 확대·강화를 기반으로 해 시군 취업지원, 창조적 여성일자리 교육, 여성인력의 리더만들기, 일가정양립지원의 영역에서 성과의 수월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립기 첫해인 올해에는 새일지원본부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우선 여성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원급 전문인력을 신규채용해 새일사업 로드맵 짜기, 여성일자리분야 시군 컨설팅 확대, 여성일자리 성과분석연구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여대생을 비롯한 청년여성 취·창업지원 전담 취업설계사를 2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또한 지난해 구성한 시군별 이동상담 등 취업연계 활동 지원인력의 참여를 확대하고 무엇보다 취업설계사의 직무교육 및 전문연수 확대 등으로 전문성을 제고해 `지역기반 여성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이와 함께 지역특화 여성유망직종 발굴과 참여확대를 위해 직업교육 주제 공모를 통한 `괜찮은 여성일자리` 지원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를 높여가기 위해 2~3월 `공모 공지와 선정`을 통해 3~8월까지 교육운영 후 경진대회를 개최해 성과를 확산하고 내실을 기해 갈 계획이다. 또한 선도전략산업에 기반한 지역특화 여성유망직종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실습중심 산업체현장교육형 직업교육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이 본부장은 “이와 아울러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지원을 위해 재직자 직무교육, 기업체 사내교육, 기업체 여성근로자환경개선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통해 기업지원과 재직여성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이밖에 이 본부장은 “여성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시군 순회 집단상담과정운영, 여성취업박람회 개최, 새일여성인턴제 연계 확대와 함께 친절하고 전문성을 갖춘 취업설계들의 이동상담, 동행면접, 사후관리를 강화해 경력단절여성을 중심으로 한 여성의 실질 취·창업 성과를 극대화 해 가겠다”고 밝혔다.“높은 파도는 배가 헤치고 가야할 어려움일 뿐 항해를 포기하게 할 수 는 없습니다. 더 당당한 자신감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경북여성 모두가 내일을 잡(Job)고(Go),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새일`(gbnewjob.or.kr)이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2-15

100세 보험시대… 혜택은 글쎄요?

극심한 글로벌 경기침체이지만 올해도 금융권 상품은 톡톡 튄다. 하지만 금융권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에게 무엇보다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올해 급부상하는 금융상품을 소개한다.△투자상품상장지수펀드라고 하는 ETF가 올해도 수익률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국내 주식형펀드의 경우 ETF가 수익률 상위 10개 중 8개를 차지하며 독주하고 있다.1월 국내 주식형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TIGER조선운송 KODEX조선 등 ETF가 상위권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KODEX조선은 지난해 12월29일 종가 대비 20일 수익률이 무려 18.38%로 코스피 상승률(6.80%)을 훨씬 웃돌았다. 최근 국내 증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자 상승장에 베팅하는 KODEX 레버리지(15.89%), TIGER 레버리지(15.64%), KStar 레버리지15.38%) 등도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연초 후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상위 10개 펀드 중 8개가 ETF인 것으로 나타났다.수익률이 고공행진을 하자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급증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ETF의 총 시가총액은 지난해 12월 말 9조9천억원대로 줄었지만 올 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이며 20일 기준 10조9천200억원까지 불어났으며 일평균 거래량도 증가해 TIGER 에너지화학과 KOSEF 인버스가 각각 1,566만6,576주, 1,516만4,301주나 됐고 GREAT SRI(306만7,889주), KODEX 구리선물(H)(44만6,779주) 등도 거래량이 많았다.△보험상품요즘 보험사들이`100세` 라는 이름이 들어간 신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어린이 100세 보험`, `3대가 한 보험에 보장되는 100세 보험`, `100세 연금` 등 100세가 들어가지 않으면 신상품으로 쳐 주지 않을 정도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어선데다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데 따른 사회적 관심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시중 한 보험사 상품은 출시 석 달 만에 42만 명이 가입할 정도로 100세 보험에 대한 가입도 늘고 있는데, 분명히 보장기간이 길어져서 최근의 라이프 사이클을 반영하는 것은 맞지만 이 100세형 상품에 대해선 좀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이는 모든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측면에서 보면 소비자 입장에서 이름만큼 비용대비 혜택이 별로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보험사들이 100세 보험에 대한 광고를 열심히 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 100세 보험은 그리 큰 차이가 있는 신상품이라고 볼 수 없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보장 내용과 혜택이 기존 80세를 만기로 한 상품들과 차이가 없으며 뚜렷하게 다른 점이라고는 질병 보장기간을 80세에서 100세로 늘렸다는 것이다.사망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장 기간만 따지고 보면 평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보다는 당연히 짧다고 할 수 있고, 기존 99세를 기준으로 판매된 손해보험상품들과 1년 차이에 불과하다. 쉽게 말해 자신이 사망할 경우 가족들을 위해 일시로 돈이 나오도록 보험을 가입할 목적이라면 100세 보험이나 기존 상품이나 별 차이 없다는 뜻이다.반면 100세 보험은 질병보장 기간이 늘어났다는 이유로 보험료를 대폭 올렸다. 상품 별로 차이가 있지만 2만 원 가까이 올린 보험사도 있다.보험사들이 100세 보험을 팔면서 잘 설명해 주지 않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비싼 보험료 뿐이 아니다. 갱신형 상품의 경우 질병 보장 기간이 늘어난 만큼 적립금에서 돈이 줄어드는 기간 역시 늘어난다는 점을 잘 설명하지 않는다.더욱이 보험사들이 요즘 어린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자녀를 위해 100세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정말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100세 보험에는 물가상승률 반영이 안 되기 때문에 지금 약정했던 보험금의 가치가 자녀가 다 자랐을 경우 크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현재 1살짜리 아이에게 지급되기로 한 1억 원은 평균 물가상승률이 매년 3% 정도라고만 가정해도 환갑이 되면 1천6백만 원에 불과하다.하지만 이러한 단점도 있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은 비교적 어린나이에 오랫동안 보장되는 상품에 가입해 나이 들어서도 계속 보장받을 수 있고 또 50대 이상의 연령으로 향후 보험 가입이 자유롭지 못한 고객들이거나 기존상품의 만기가 50대 내지 60대에 도래해 보험공백이 우려되는 고객들에게는 한번 가입으로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므로 유리한 점이 많은 상품이 될 수도 있다.하지만 이런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라면 100세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앞서 자신이 받을 보장과 치러야 할 각종 비용을 꼼꼼히 따져본 뒤 선택하는 것이 좋다.△은행상품지난해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서민에게 고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 개발을 권고함에 따라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금리 적금상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최근 은행 1 년제 정기적금금리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시중은행의 서민우대금리를 챙길 경우 목돈 마련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민 은행에서는 KB 행복 만들기 적금이라는 이름으로 기초 생활 수급자 와 결혼이주여성, 소년소녀 가장,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1 년 단위 연 7%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한도는 월 30 만원이다.신한 은행은 새 희망 적금이라는 상품이 있으며 근로소득 연 1200 만원 이하 근로자와 근로 장려금 수급자 그리고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3 년제 연 6%의 금리를 제공하며 가입한도는 월 20 만원으로 설정하고 있다.도움말 = 류창훈 맨앤컴퍼니(주) 포항VIP지점장/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2-02-08

올 한해 가족건강 立春에 챙기세요

몇일만 있으면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다. 만물소생의 계절이 되면 겨우내 녹슨 일신을 재정비하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즉 보신의 계절이 된 것이다. 올 한해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줄 보약을 집에서 직접 따려보자. 요즘엔 모든 한약재가 이력추적제가 도입되고 제약회사를 거쳐 약제화·정량화 돼 누구나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정휘 정휘한의원장의 도움말로 보약의 종류를 용도에 따라 알아본다. 또 보약 복용시 주의점도 들어본다. △보기약보기약은 기운을 보태는 약이다. 동의고전에 나오는 보기약의 효능을 살펴보면 온몸이 나른하고 맥이 없으며 식욕도 저하 되면서 변도 묽게 나오며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자꾸 누우려 하고 나가는 것을 피곤해 하며 매사에 의욕이 없는 사람, 허약자나 만성 쇠약성 질병을 앓은 후의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이다. 이러한 보기약에는 대표적으로 인삼, 황기, 백출, 산약, 황정, 삼초, 오미자, 대추, 벌꿀, 엿, 해송자 등이 포함된다.△보양약보양약은 인체의 양기를 보태는 약재들을 말한다. 보양약의 적응증은 자꾸 추위를 많이 타게 되며 소변을 자주보거나 무기력감이나 성욕의 급격한 감퇴나 허리가 약해지거나 무기력한 상태 등을 호소하게 된다. 이러한 보양약에는 녹용, 녹각음양곽, 산수유, 복분자, 토사자, 육종용, 두충, 호두, 동충하초 등이 포함되는데 주로 인체의 양기가 허약할 때 주로 사용되는 약재들이다.△보혈제혈이 부족할 때 사용되는 약재들이 있는데 이를 보혈제라고 보른다. 얼굴색이 창백하거나 핏기가 없으며 자주 손발이 건조해지고 차가운 사람들에게 사용되는 약재들인 것이다. 여기에는 숙지황, 백하수오, 당귀, 작약, 아교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이러한 보혈제들을 복용하고 나면 생리통이나 빈혈 등의 치료가 가능한 것이다.△보음약보음약은 음기를 보하는 약재들이다. 보음약이 필요한 경우는 주로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체액이 부족해 입안이 자주 건조해지는 구강 건조증, 미열이 있으며 얼굴에 홍조반응이나 손발바닥의 화끈 거림으로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이 이러한 음허증에 해당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보음제에는 구기자, 사삼, 백합, 천문동, 맥문동, 구판. 해삼 등을 들 수 있다.정휘 한의원장은 “보약의 복용시기와 나이는 아무 때나 허약할 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6세미만의 아이들에겐 인삼이나 산삼 홍삼 등을 과다투약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또 그는 “보약을 많이 드시면 돌아가실 때 힘이 들다는 소리는 과거에 경제력이 없는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것이다. 오히려 보약을 많이 먹은 경우에는 건강하게 질병을 이겨내며 천수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실험적으로도 증명이 됐다”고 설명했다.정휘 원장은 “보약을 사용할 때 항상 규정량을 지키고 복용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보약도 지나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의후 복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