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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변해야 포항의 미래가 밝아요”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2-03-14 21:45 게재일 2012-03-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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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성문화회관 상반기 정규반 교육
▲ 포항시여성문화회관 상반기 정규반 교육 모습.
포항시여성문화회관(관장 김완수)은 `여성의 변화가 포항 미래를 바꾼다`는 슬로건 아래 2012년 상반기 정규반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지난 7일부터 6월26일까지 16주간 이뤄지며 기술자격증반, 여성일자리지원사업 취·창업대비 반, 교양, 문화, 예술, 정보화교육 및 직장인을 위한 야간 및 토요교육확대, 남성을 위한 요리하는 아빠, 토요기타교실, 바리스타 자격증 반, 소자본외식창업요리 등 총 85개 과목 2천437명의 수강생들로 교육이 이뤄진다.

여성문화회관은 6일 개강식에 이어 첫 수업인 7일부터 조리 이론 기능사반부터 시작해 각 반에 들어가 강사 소개 및 위촉장을 전달하며 수강생들에게 16주간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교육으로 목표를 달성할 것과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함으로 자기 성취는 물론 나아가 영일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행복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완수 포항시여성문화회관장은 “그동안 여성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남성에게도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함께하는 열린 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 및 토요교육 과목을 한층 더 강화해 수강생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에 적극 부응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앞으로도 여성문화회관은 주말 프로그램 교육 등 가족 단위나 남성 분야 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 품격 명품도시 포항` 걸맞는 수준 높은 평생학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수들이 보다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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