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문화

퇴직 목돈 활용 재테크 이렇게

안정적 금융상품에 분산투자 바람직 최근 직장인들의 퇴직금 중간정산으로 각 금융기관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특히 포항지역에서` 리딩 컴퍼니`로서 포스코의 퇴직금 중간정산은 다른 협력업체들로 확산될 가능성이 많고 이는 본격적인 퇴직연금 시대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2005년부터 시작된 퇴직급여제도의 시행과 함께 포스코도 이제 본격적으로 퇴직연금을 도입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퇴직 목돈으로 활용하는 재테크 법을 알아본다.근로자 퇴직보장법에 따라 시행되는 퇴직급여 제도는 근로자의 안정적인 퇴직금확보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의 현실에서 은퇴자금 확보를 위한 사회보장적 측면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퇴직급여제도는 크게 법정 퇴직금제도와 퇴직연금제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포스코와 같은 대규모 법인들은 퇴직 연금제도를 많이 체택하고 있고 자영사업자나 5인미만 영세 사업자들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의무적으로 가입 대상이 돼 보통 법정 퇴직금제도를 많이 체택하고 있는 상황이다.퇴직연금제도는 일반적으로 확정 급여형(DB형), 확정기여형(DC형), 개인퇴직 계좌(IRA)로 구분된다.포스코의 경우처럼 퇴직연금을 가입하기에 앞서 지금까지의 퇴직금을 중간정산해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 경우인데 이때 근로자들은 지급받은 퇴직금을 어떻게 운용하느냐는것에 따라 나중에 많은 차이를 가질 수 있다.퇴직급여제도가 근로자의 퇴직 후 안정된 은퇴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것을 기본 목적으로 계획된 것 처럼 중간정산 받은 퇴직금도 퇴직후 은퇴생활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자칫 자산을 키울 목적으로 퇴직금을 정확한 정보와 지식없이 무분별하게 주식이나 투기적 목적으로 활용했다가 많은 손실을 본 경우들을 주변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은퇴준비나 장기적 목돈 운영 등 방법은 다양하지만 일반인들이 금융전문가들처럼 금융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기 어렵기 때문에 금융전문가를 찾아서 제대로 상담받고 목적에 맞는 금융상품의 포트 폴리오를 구성해 보는 것이 좋다.이때에도 자칫 한 금융기관에만 올인하는 투자법은 바람직하지 않다.은행이나 증권사나 보험사의 직원들은 대부분 고객의 입장에서 상담하고 방법을 모색하겠지만 그래도 자신들이 판매하는 금융상품 위주로 권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칫 한 금융기관이나 한 상품에 모두 가입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향후 자금이 필요한 목적에 따라 단기적 자금과 장기자금으로 구분하고 비율을 결정해야 한다.만약 은퇴자금을 위한 준비를 한다면 IRA(개인퇴직계좌) 나 보험회사의 일시납 연금상품을 가입하는것이 유리하다.이때도 은퇴시점에 어떠한 방식으로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지를 꼼꼼히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연금에 대해서는 보험회사가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연금 지급방법도 정액형, 기간 확정형, 상속형, 투자수익지급형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성돼 있어 비율별로 결정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따라서 IRA나 일시납 연금상품의 경우는 보험회사의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일시납 연금의 경우에도 금리형으로 운영되어지는 상품과 펀드를 활용한 투자형으로 운영되는 변액 보험이 있다.각자의 투자성향을 고려하고 기간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다.특히 10년이상 운영할 수 있다면 복리운영이라는 장점과 비과세의 혜택을 가진다는 일석이조의 장점도 있어 좋다.은퇴시에는 은퇴부동산, 은퇴일시금, 은퇴연금등 3가지 기본 준비가 돼야 하는데 그중 은퇴일시금과 은퇴연금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IRA와 일시납 연금보험을 잘 활용하면 좋다.단기적 자산 운영의 목적을 가진다면 증권사의 거치형 펀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현재 각 증권사별로 주식과 채권비율들을 조정하며 운용하며 RISK를 줄일 수 있는 상품들이 많이 준비돼 있다. 이러한 거치형 펀드들 이외에도 ELS와 같은 투자상품도 좋은 방법이 될 수가 있는데 각 증권사별로 다양한 ELS 상품이 발매되고 있고 조기에 수익을 달성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은행의 정기예금은 안정적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금리가 너무 낮은 것이 문제이다. 최근에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3%로 동결했듯이 저금리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고 향후 만기시 이자 발생액에 대해 이자소득세(15.4%)를 공제하고 나면 실제 수익은 상당히 낮다.최근 물가 상승율이 3.9%로 발표된 것을 보면 원금모으기 수준정도로 만족해야하는 상황이다.목돈 자산을 운용할때는 운용기간과 투자성향 그리고 자산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금융기간별 맞춤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도움말 = 류창훈 맨앤컴퍼니㈜ 포항 VIP 지점장

2011-04-19

`여중군자` 장계향 삶·업적 기린다

`장계향선양회` 사단법인화 추진 위해 경북 4곳서 발대식 경북이 낳은 깨달은 조선의 여인 안동장씨 장계향(1598~1680)의 삶과 업적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구체화 할 사단법인이 설립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한재숙)에 따르면 경북여성인물 선양단체인 `장계향 선양회`가 사단법인화 추진을 위한 지역별 발대식을 갖고 장계향 사업의 운영방안을 모색한다.발대식은 4개 권역별로 북부권(4월18일, 안동), 서부권(20일, 김천), 동부권(27일, 포항), 남부권(28일, 경산)에서 각각 개최되며 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시·군 임원진 구성, 시·군별 운영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장계향 선양회`는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현대 여성의 삶의 지표로 삼고자 민간이 주도가 돼 만든 경북여성인물 선양단체이다.장계향 선양회에서는 지난해 실시된 워크숍을 통해 법인 임원진을 구성하고 두 차례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중 지역별 발대식, 발기인대회, 창립총회, 법인등기를 마칠 계획이다.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008년부터 장계향 아카데미, 워크숍, 장계향 전기문, 평전, 표준영정, 홈페이지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사단법인화 추진은 지난해 실시된 워크숍을 통해 임원진이 구성되고 두 차례의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지역별 발대식, 발기인대회, 창립총회, 법인등기를 마칠 예정이다.한편, 선조31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장계향 선생은 10남매를 출중하게 성장시키고 실의에 빠진 남편을 일으켜 세운 대표적 현모양처인 동시에 시인, 화가, 서예가, 교육자, 사상가, 사회사업가, 과학자로 당대에 이름을 날렸다. 또 특유의 리더십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 `행복리더`의 표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장계향은 한글로 된 동양 최초의 요리서인`음식디미방`의 저자로 경북도는 그의 책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1-04-19

자외선 피하고 세안·보습·영양공급 필수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4월, 피부관리, 겉보기에 괜찮다고 무심하게 지나치지 말자. 유난히 거칠어진 피부에 T존은 번들번들, 곳곳에 뾰루지까지…. 피부에게는 잔인하기만 한 봄 환절기엔 보다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반짝이고 생기있는 새 피부로 거듭날 수 있는 피부관리법을 알아봤다.봄철에는 겨우내 추위로 인해 피부가 약해져 있을뿐더러 건조한 주위 환경과 황사바람으로 인해 피부가 가장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계절보다 보습에 더 신경 써야 한다. 겨울의 매서운 바람에서 해방된 피부는 피지 분비가 점점 많아지면서 거친 피부 상태가 지속되고, 늘어난 피지 때문에 피부가 상당히 지저분해질 수 있다.면역력이 떨어진 피부는 자외선, 변덕스러운 날씨, 각종 먼지 등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많이 일으킬 뿐만 아니라 피부 건조 증상이나 피부염 등도 쉽게 일어난다.건조한 환경으로부터 오는 수분 부족때문에 나타나는 피부의 홍조와 가려움, 2차적으로 증상이 악화될 경우 염증 반응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피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습을 철저히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철저한 세안봄철 피부관리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세안이다. 외출 중 얼굴에 묻은 황사 먼지나 꽃가루 등이 남아 있지 않도록 집에 돌아오자마자 꼼꼼히 세안을 하는 것은 트러블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이다.물 세안으로는 피부의 기름기만 제거할 뿐 모공 속의 기름기까지는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1~2번 딥클렌징을 해줌으로써 모공을 청소하는 것이다. 딥클렌징을 할 때는 먼저 스팀 타월로 각질을 충분히 불리는 것이 좋다.각질을 잘 불리면 각질도 잘 제거되고, 각질이 제거됨으로써 모공 속의 노폐물도 쉽게 빠져 나올 수 있다.딥클렌징을 할 때는 이마, 턱, 콧망울, T존 부위를 중심적으로 클렌징한다.여드름 피부의 경우 스크럽이 들어있는 제품은 피지선을 자극하여 여드름을 더욱 유발시키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이렇게 해도 좋아지지 않을때는 여드름용 약제를 사용해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또 지성피부와 여드름이 같이 있는 경우는 스케일링과 같은 약한 필리으로 각질제거를 해주면 아주 좋으며 피지를 흡착해주는 지성용 수분크림(oil-free)을 밤에 충분히 발라준다.한편 피부가 건성이면서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비누를 사용한 세안은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보습성분이 포함된 크린싱로션이나 크린싱크림을 사용한다. 토너와 아스트리젠트를 사용하면 각질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각질관리는 기본환절기가 되면 대기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계절변화에 따른 신체리듬의 변화 때문에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기존의 피부질환, 즉 지루성 습진이나 알레르기성 습진이 쉽게 악화되므로 각질이 잘 생긴다.일반적으로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원인을 피부가 건성이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피부가 전부 건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꼭 알아야 한다.건성피부의 경우 기름(피지)이 적게 분비되는 얼굴의 턱주변이나 목부위 등에서 각질이 나타나며 보습제를 많이 바르면 대개 없어진다.이와는 반대로 얼굴에 여드름이 나거나 지성인 사람이 세수를 한 후에 특히 T존 부위에 각질이 일어나는 것은 지성피부의 각질이다.지성피부의 각질은 피부의 각질층이 피지의 영향을 받아서 녹아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이때는 토너와 아스트리젠트를 사용하여야 하며 여기에 각질제거효과가 있는 약물을 함유한 여드름용 약제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각질제거를 할 수 있다.▲봄철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적봄의 따스한 햇살은 포근함을 주면서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준다. 하지만 겨우내 약해진 피부는 강한 자외선에 의해 쉽게 손상될 수 있다.`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속담이 있듯이 봄볕은 가을에 비해 피부에 나쁜 영향을 준다. 봄이 되면서 갑자기 늘어난 일조량과 함께 급증하는 자외선은 각종 피부질환과 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태양광선에 포함된 자외선은 피부의 진피 내로 침투해 콜라겐을 감소시키고 탄력섬유를 변성시켜 피부 늘어짐과 주름살을 만든다. 또 겨울 동안 피부 방어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갑자기 늘어난 일조량에 대한 부담이 더해져 기미나 잡티가 한층 진하게 올라오고 각종 트러블이 일어나는 계절이 바로 봄이다.주름, 색소 침착 등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생활화한다.가장 직접적으로 기미, 잡티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인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매일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제품은 SPF30(자외선B 차단지수)에 PA++(자외선A 차단지수)가 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SPF란 `Sun Protection Factor`로 자외선 차단 지수를 나타내는데, 덧붙인 숫자는 자외선 차단 시간을 의미하며 SPF1은 15분간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발라주고,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경우는 2~3시간마다 덧발라준다. 또 모자나 마스크, 선글라스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자외선 조사량이 많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도 바람직하다.이 밖에 피부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평소 비타민 A, C, E 등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습관을 갖자./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도움말= 고은주 포항웨딩라헬 팀장

2011-04-12

향긋한 봄식단

입맛 살리고 원기 충전하세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이 본격 시작됐다. 햇볕도 따사롭고 공기도 싱그러원데 어째서 입맛은 없고 몸은 처지는 걸까. 스트레스와 고민을 한번에 날려버리고 생동감있는 봄을 맞이하기 위해 향긋한 봄식단을 소개한다.▲구기자 홍합죽재료 자연산홍합 350g, 찹쌀 1컵 반(200ml컵으로), 참기름 1큰 술, 구기자 10g, 물 11컵, 소금, 잔 파 약간씩 만드는 법1.찹쌀은 두시간전에 불려서 물기 제거한다.2.홍합은 손질해 잘게 다져 참기름으로 볶는다3.물기를 뺀 찹쌀을 넣고 투명할 때까지 볶은 다음 물을 붓고 구기자를 넣고 센 불에서 가끔 저으면서 끓인다.4.참기름, 쪽파로 마무리 하면서 소금으로 간한다.▲도다리 쑥국재료 도다리 한 마리, 쑥, 된장, 소금만드는 법1.도다리를 체에 받혀 뜨거운물을 끼얹는다.2.냄비에 도다리를 넣고 푹 끓인다.3.푹 끓인 도다리와 뼈를 분리한다.4.쑥을 다듬어 씻어 준비한다.5.4의 쑥에 된장을 조물조물해 둔다.6.도다리 살과 쑥을 넣고 다시한번 끓인다.7.소금으로 간을 한다.▲수박껍질 모시조개 된장국재료 다시마, 수박껍질 350g, 모시조개(껍질 채) 1봉(12마리 정도), 호박 약간(100g), 불린 표고버섯 2장, 붉은 고추 1개, 푸른 고추 1개, 대파 다진 것 한줌, 다진 마늘 1작은 술, 부추 약간.(양념: 된장 3큰 술, 밀가루 물(물 반 컵+ 밀가루 1큰 술)만드는 법1.다시마로 육수를 낸다.2.모시조개는 연한 소금물에 담궈서 해감을 시킨다.3.수박껍질을 하얀 부분만 준비해서 2x2cm로 썰고 호박도 수박껍질 정도로 썰어 준다.불린 표고버섯도 2cm 길이로 썰고 고추도 송송 썰어 둔다.4. 냄비에 조개가 잠길 정도로 붓고 물이 끓을 때 조개를 넣어 입을 벌리면 조개를 건져 낸다.5. 다시 물에 된장을 3큰술 풀어 넣고 끓으면 수박껍질, 버섯, 호박을 넣는다.6.5에 껍질 제거한 조개와 큰 파, 고추, 다진 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7.소금으로 간을 하고 부추도 쏭쏭 썰어 띄워 낸다.▲오징어 내장 생미역전재료 오징어 내장 생미역, 도토리 가루, 청홍고추만드는 법1.오징어 내장에 청주를 넣어 삶는다.2.생미역을 쏭쏭 썰어 준비한다.3.도토리 가루에 물을 붓고 오징어 내장과 생미역을 넣고 부친다.4.소금으로 간을 하면서 청홍고추를 올린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도움말 = 박금화 포항시여성문화회관 강사

2011-04-12

심리학에게 연애를 묻다

연간 수십권에 달하는 심리학 기반 자기계발서가 출간되고 관련 도서들이 연이어 베스트셀러가 되는 등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는 가운데, 심리학 이론으로 설명하는 연애강좌가 열려 눈길을 끈다.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 www.duo.co.kr)는 성공적인 결혼을 꿈꾸는 미혼남녀들을 위한 특별강좌 `2009 듀오 혼활(婚活) 캠프` 제3탄 `연애가 심리학에게 묻다` 특강을 오는 25일 서울 강남의 듀오 본사개최한다. 듀오의 연애 심리특강은 풍부한 임상경험의 상담·임상심리 전문가를 보유한 상담심리 전문기관인 서울상담심리연구소(www.scpi.kr)의 박준화 교수가 진행을 맡아 연애에 필요한 여러 심리학 이론과 자기계발 기법을 소개할 예정. 강의는 `사랑 받는 사람과 거절 당하는 사람의 차이` `매력의 원천이 되는 셀프(SELF) 이해` `나의 매력 체크` `매력 있는 나를 발견하기 위한 다양한 체인징 셀프 기법` `매력 만들기 솔루션 처방` `심리학이 들려주는 사랑과 연애`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2009 듀오 혼활 캠프`는 지난 15년간 듀오와 듀오 휴먼라이프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축적된 다양한 실제 사례연구와 각종 이론 등을 토대로 연애와 결혼에 필수적인 화술, 심리, 재정, 이미지메이킹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미혼남녀에 적합한 `결혼` 솔루션을 제공하는 `혼활` 즉, `결혼활동` 지원 캠페인. 특히 지난 8, 9월 열렸던 `연애 화술` `연애 실전 비법` 등 두 차례의 캠프 모두 정원의 7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하는 등 미혼남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혼활캠프 3탄 심리학 강좌 `연애가 심리학에게 묻다!` 참가비는 1만원. 듀오 정회원의 경우 무료다. 참가신청은 전화(02-550-6117) 혹은 메일(pr@duonet.com)로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09-10-07

“여성들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최선”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 1촌기업 협약핵심인재 채용·승진 양성평등 실현 도와아이도 갖고 일도 하고 싶다는 많은 여성들에게 해답을 줄 수 있을까? 대한민국 출산율이 세계 최하위를 기록하는 것도 여성이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우리나라 남성 중심 기업문화에 상당부분 그 이유를 두고 있다. 여성의 경력이 유지되고 미래의 재산인 아이들도 잘 키워낼 수 있는 대한민국을 바란다면, 여성친화 기업문화가 먼저다. 지난 24일 포항시 남구 대도동 127-2 일선빌딩 6층 포항YWCA 강당.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혜창, 이하 일하기센터)가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기업(1촌기업) 협약식 준비에 여념이 없다. 연일읍 중단리 575번지에 위치한 연일백합어린이집과 제1호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맺은 것이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부와 노동부가 주관해 여성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취업적응을 위해 돕는 특별사업이다. 일하기센터가 지역기업과 협약을 맺음으로써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현장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여성인력을 기업의 핵심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하며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하기센터는 현재 요양보호사, 헤어미용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정보화교육 과정 및 사회문화, 그리고 어린이 교육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주부인턴들을 앞으로 총 30개 여성친화기업과 협약을 맺고 취업지원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업들은 모성을 보호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 도입하며 채용, 승진, 임금에서도 차별을 없애는 등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과 남성중심적인 업무관행을 개선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가게 된다. 또한 일하기센터는 여성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취업적응을 위해 ▲근로자 교육지원프로그램 ▲여성관리자 육성 네트워크 구축 ▲여성 전문인력 양성 및 발굴 ▲여성근로자 가사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혜창 센터장은 “기업체와 새일센터가 서로간의 마음의 문을 열어 지역 여성들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고 나아가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요양보호사, 헤어미용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정보화교육 과정 및 사회문화, 그리고 어린이 교육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수료후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개별상담을 통한 취업전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09-07-31

전통 종가음식 `대중속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창업컨설팅사업 “종가음식의 깊은 맛이 문밖을 나섭니다.” 각 문중별로 종부의 내림솜씨로만 전수돼 온 종가음식을 대중화하고 창업아이템으로 개발하려는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한재숙)은 대구경북연구원, 경북도와 함께 종가음식창업컨설팅 사업을 펼친다. 교육과학기술부 지역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8일 개강식과 함께 `종가음식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과정 중 종부가 직접 공개하는 문중별 대표음식의 조리법은 표준 메뉴로 개발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실제 종가음식 교육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은 매우 높아, 40명 정원의 교육생을 모집하는 과정에 1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는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종가음식의 조리법을 가르치는 기술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종가문화, 종부의 삶, 반가음식에 대한 이해가 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종가문화 탐방, 창업 컨설팅, 창업성공사례 견학, 종가음식 신메뉴 경진대회 등으로 다양하게 기획돼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생으로는 실제 자기 문중의 음식을 알리려는 종부를 포함해, 고택체험을 실시하고 있는 종가, 종가음식을 아이템으로 창업하려는 희망자가 다수 포함돼 있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종가를 보유한 지역이지만 최근 산업화와 종손, 종부의 고령화로 인해 종가문화가 급격하게 소멸돼 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한국의 전통음식이 웰빙 자연식으로 인식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종가음식은 종부를 통해서만 대대로 내려오다 보니 현대 생활 속에서 요리법 전수자를 찾지 못해 수 백 년 이어온 명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한 경우도 많다. 전통 종가음식의 경우 단순한 먹거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교적 원리와 정신이 깃들어 있는 고급문화이다. 이에따라 경북도는 종가문화 명품화 전략에 따라 종가음식을 밖으로 알리고, 세계화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도 이번 종가음식 창업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단계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09-07-09

“여성이 행복한 세상 함께해요”

7월1~7일 정부 지정 제14회 여성주간 행사포항지역 세오녀문화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 “여성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해요.” 매년 7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은 공식적으로 여성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다. 정부가 지정한 여성주간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여성주간은 예년에 비해 풍성한 행사들로 관심을 모은다. 포항시는 포항세오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순옥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 주관으로 1일부터 7일까지 포항실내체육관 등 시내 일원에서 `제12회 포항 세오녀 문화제`를 열고 있다. 이번 문화제는 포항시 승격 60주년을 맞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포항 60년 여성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포항여성의 강인한 끈기와 포항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일 오전 10시30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여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여성주간 기념식`이 열려 2009년도 여성상시상, 여성발전유공 공무원표창, 결의문 낭독, 포항시 여성화합 체육대회를 갖는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이날 참가 여성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포항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세계일류 도시 포항건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능력 있는 여성이 되기 위해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포항여성의 능력개발에 더욱 노력 할 것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에 솔선 봉사하고 내 고장 포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 △선진일류 국가로 가는 희망의 길인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에 앞장서서 포항여성이 `녹색바람`의 주축이 될 것 △저 출산 극복과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평등한 남녀 공동체의식 확산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 (사)포항여성회는 2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30분 두차례 포항시청 문화복지동에서 여성영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를 상영한다. 아이코리아포항지회는 3일 오전 10시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아동독서 세미나`를 열고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적 독서활동`을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세미나는 독서를 통해 엄마와 자녀가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독서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생각해 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포항YWCA는 7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발전과 여성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밖에 포항MBC는 포항롯데시네마에서 `마더`를 무료상영하는 `포항MBC 여성주간 무료영화 상영회`를 개최하는 등 여성주간 행사가 잇따를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0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