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티 빈야드(Vineyards)는 128년전에 설립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서 4, 5세대가 모두 포도 재배, 와인 양조, 경영을 맡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와인업계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와인 디너에서는 웬티 빈야드의 품종별 다양한 7가지의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세계적 골퍼 애니카 소렌스탐(Annika Sorenstam)의 열정을 담은 첫 빈티지 와인 `애니카 시라`와 더불어 총주방장 크리스토퍼 아담스가 선보이는 쇠고기 안심 숯불구이와 송로버섯 리조또가 메인 요리로 준비된 웰빙 코스 요리는 잊지 못할 최고의 만찬이 될 것이다.
만찬 후 호텔 숙박권, 뷔페식사권, 와인 등 다양한 경품이 포함된 행운권 추첨이 마련돼 있으니 행운의 기회 또한 놓치지 않도록 하자. 웬티(Wente) 와인 디너 입장 가격은 1인 16만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예약 및 문의 (054)740-1555.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