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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아쇼핑·NC아울렛, 봄맞이 특상품 행사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과 NC아울렛에서는 새봄을 맞이해 특상품 행사를 진행한다.동아백화점 쇼핑점은 오는 14일까지 1층에서 엘칸토 숙녀·신사화 가죽스니커즈 봄맞이 대전을 진행하며, 3층에서는 로엠, 앳마크, 케네스레이디, 비지트인뉴욕, 클라비스 등이 참여하는 트렌치코트 페스티벌을 연다.또 8층 행사장에서는 인디고키즈, 신디키즈, 스텝 키즈, 펠릭스키즈, 리틀브렌 등이 참여하는 이랜드 아동복 봄맞이 데님페어 행사를 실시하고, 7층 모던하우스에서 메가 프라이팬 및 냄비세트, 봄 친환경 침구류 및 생활 인테리어 소품 행사를 진행한다.NC아울렛 엑스코점도 오는 14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시슬리·끄레아또레·베네통 봄맞이 특가기획행사를 비롯해 웨스트우드, 레드페이스, 마운티아, 카파 등이 봄맞이 산행·트레이닝 70∼50% OFF 패션제안전을 열고, 탑텐, 클라이드, NII, 에드윈, 인터크루 등이 캐주얼 70∼50% OFF 봄맞이 패션제안전을 진행한다.이어 바찌·엘르셔츠 봄맞이 80% OFF 행사를 비롯해 임페리얼·PAT·피에르가르뎅 봄맞이 골프 및 캐주얼 인기상품 80∼50% OFF 행사, 올젠·스파소·트루젠 신사정장 및 캐주얼 봄맞이 80∼50% OFF 행사를 연다./전재용기자sport8820@kbmaeil.com

2017-03-08

온라인쇼핑서 모바일 비중 58% `역대 최고`

올해 1월 전체 온라인쇼핑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모바일쇼핑 업계가 편리한 결제를 앞세워 공격적인 판촉을 펼치는 데 힘입어 `엄지쇼핑족` 전성시대가 이어지고 있다.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17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조192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6% 증가했다.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쇼핑만을 의미하는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조4천907억원으로 1년 전보다 28.4% 늘어났다. 다만 전월과 비교했을 때 온라인쇼핑과 모바일쇼핑은 각각 3.7%, 3.3% 감소했다.통계청 관계자는 “할인 혜택이 많은 12월 거래액 규모가 크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1월은 감소한다”며 “올해 1월은 설 연휴가 있어 택배 배송 휴무일이 8일로 12월에 비해 2배 많은 점도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대비 모바일쇼핑 비중은 58.0%를 차지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모바일쇼핑 비중은 2014년 5월 30.4%로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하고서 급격히 상승했다. 2014년 12월 40.4%에 이어 2015년 11월에 50.0%를 기록해 절반까지 다다랐다.모바일쇼핑 비중은 작년 한 해에도 꾸준히 증가, 12월에 57.8%를 차지해 역대 최고 기록을 쓰고서 불과 한 달 만에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통계청 관계자는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 않아도 단순한 결제수단으로 편리하게쇼핑할 수 있는 모바일쇼핑의 장점에 업체의 프로모션 강화 등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상품군은 여행 및 예약서비스로 1조812억원(18%) 어치가 거래됐다. 음·식료품(7천798억원·13%), 생활·자동차용품(6천70억원·10.1%)이 뒤를 이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음·식료품(34.7%), 화장품(24.6%), 여행 및 예약서비스(15.2%)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아동·유아용품(3.1%), 소프트웨어(0.2%)에서는 감소했다.통계청은 설 연휴의 영향으로 제수 장만, 중국인 여행객 증가, 내국인 해외여행증가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분석했다.전체 모바일쇼핑 거래액 중 가장 비율이 높았던 상품군은 음·식료품으로 5천327억원(15.3%)이었다. 여행 및 예약서비스(5천175억원·14.8%), 생활·자동차용품(3천941억원·11.3%)도 거래액이 컸다.상품군별로 온라인 거래액 대비 모바일 비중을 보면 아동·유아용품(71.9%), 화장품(69.5%), 가방(69.0%), 음·식료품(68.3%) 등이 높은 편이었다./연합뉴스

2017-03-07

포항 천연화장품브랜드 `에코드포레` 베트남 기업과 6만8천달러 수출계약

포항의 천연 화장품 브랜드 에코드포레(대표 이효정)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주)에코드포레는 지난 2월 경북테크노파크가 수행중인 `메디컬융합소재기업사업`의 베트남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베트남 기업과 6만8천달러(USD)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베트남기업 `Secret Garden Cosmetic`은 에코드포레의 제품에 대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극찬했고, 베트남시장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에코드포레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와 포항테크노파크가 2015년부터 추진 중인 기술이전 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이전을 계약 체결 지원과 함께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았다.특히 울릉도 해양심층수, 죽장 고로쇠수 등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우수제품을 개발해 꾸준한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다.이번 에코드포레의 베트남 수출계약 체결 또한 이러한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해주고 있다.한편 에코드포레는 지난해 6월 지역의 특산물의 하나인 죽장고로쇠수를 이용한 `4GF아우라워터풀투스텝 마스크팩`과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코스메슈티컬`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7-03-07

대구롯데百 3월 5일까지 `러블리 웨딩 페어`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혼수철을 맞아 3월 5일까지 `러블리 웨딩 페어`를 열어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 대구점은 2층 웨딩센터에서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웨딩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호텔과 면세점, 웨딩플래너 업체와의 연계로 결혼 준비를 돕는다.특히, 웨딩멤버스 서비스 운영으로 예물을 포함한 가전 및 가구 혼수의 구매 금액 대에 따라 웨딩 마일리지를 적립해 5%를 상품권으로 돌려주고, 업계 최초로 웨딩상품 구매 마일리지 기준을 1억원까지 늘렸다.대구점 7층 문화홀에서는 `웨딩하우징 박람회`를 열어 인아트의 앤디 장롱 세트와 앤디 4인 소파를 각각 345만6천원, 229만원에 판매하며, 디자인벤처스의 로맨틱 서랍 침대와 6인 식탁을 각각 152만1천원, 210만원에 판매한다.또,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인아트와 디자인벤처스에서 브랜드별로 100·200·300·500·1천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에 따라 10%의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이어 대구점 8층 프리미엄 리빙관에서는 `명품 수입 주방 혼수 아이템 제안전`을 열어 휘슬러의 프로노보 로스터팬세트를 기획가 56만원에 한정수량으로 내놓고, 실리트의 패션 오렌지 실라간 냄비 4종 세트와 포트메리온의 보타닉 가든 테라스 4인조 커피잔을 한정수량으로 각각 79만8천원과 11만1천800원에 판매한다.롯데 관계자는 “롯데카드로 가전과 가구 상품군에서 2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무이자 10개월 할부 혜택도 누릴 수 있다”며 “프리미엄 혼수 제품 할인 행사와 웨딩 마일리지 적립 등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면 최다 혜택으로 혼수를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재용기자sport8820@kbmaeil.com

2017-02-28

“폭탄주 아니면 국산맥주 안마셔”

최근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혼술`(혼자 마시는 술) 풍조가 확산하면서 대형마트에서 수입맥주의 매출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국산 맥주를 넘어섰다.소비자들은 가격은 다소 높지만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수입맥주를 즐기고 있다.일부 소비자들은 소주와 섞는 이른바 `폭탄주`가 아니면 국산맥주를 안마시게 됐다고 전한다.이마트는 지난 1~23일 수입맥주 매출 비중이 51.7%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국산 맥주 매출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2012년 25.1%였던 수입맥주 매출 비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42.4%까지 높아졌다. 4년 만에 17.3%포인트나 올라갔다.지난해 40%를 넘어선 수입맥주 매출 비중은 올해 1월 46.7%까지 상승했고, 결국 이달 들어 50%를 넘어섰다.올해 들어 이달 23일까지 이마트에서 판매한 수입맥주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3% 늘었다. 국산 맥주 매출은 3.3% 증가하는데 머물렀다.업계 전문가들은 수입맥주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은 최근 1~2인 가구가 50%를 넘어서면서 혼자 맥주를 즐기는 이른바 `혼맥족`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시민 김모(47·서울 서초동)씨는 “국산 맥주 제조사들이 그동안 너무 안이하게 대응한 것같다”면서 “나로서는 폭탄주 마실 때 외에는 국산맥주를 거의 마시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사람들은 품질과 상관없이 한국산을 선호할 것이라는 기대를 해서는 안된다”면서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소비자들은 금방 외면한다”고 전했다./연합뉴스

2017-02-27

롯데百 대구·상인점 `아웃도어 대전` 열어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이 `2017 첫 아웃도어 대전`을 연다.대구점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하며, 코오롱스포츠와 K2, 노스페이스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한 곳에 모았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오롱 티셔츠 4만1천원, 바지 8만4천원, 트레킹화 9만6천원에 판매하고, 특보상품으로 경량 구스다운과 헤비 구스다운을 각각 11만4천원과 23만4천원에 내놓는다.특히, 봄·가을 아웃도어 상품의 비중을 40%로 확대해 노스페이스와 K2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티셔츠와 바지, 바람막이 재킷 등을 5∼9만원대에 판매한다.대구점은 행사 기간 중 코오롱스포츠 및 아웃도어 행사 상품을 20·4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롯데상품권 1·2만원을, 코오롱스포츠의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에 따라 양말과 모자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상인점도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대전을 열며, 상품을 20·4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롯데상품권 1·2만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아웃도어 브랜드 별로 구매 금액대에 따라 캐리어, 손수건 등을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롯데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유난히도 따뜻했던 겨울 때문에 두터운 패딩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아웃도어 업체마다 재고가 많이 쌓였다”며 “최근 급격하게 성장세를 이어온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세까지 둔화되면서 새롭게 수요를 창출하고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고육지책의 노력이 최대 할인폭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전재용기자sport8820@kbmaeil.com

2017-02-22

동아쇼핑, 봄맞이·신학기 다양한 특가전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오는 19일까지 1층 `다나한`매장에서 전 품목 40% 할인 행사와 1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꽝` 없는 당첨 행운 스크래치 긁기 이벤트를 연다. 1등 1명에게는 프레스티지 EX 3종 세트, 2등 3명은 프레스티지 EX 팔자 주름 크림, 3등 10명은 헤어로스 크리닉 삼푸액, 그 외 고객에게는 마스크 시트를 증정한다.아울러, 5층 뉴발란스·케이스위스에서 신학기 백팩·운동화 특가 모음전을 열고, 6층 이동수 스포츠·엘르골프·레드페이스·웨스트우드 골프·아웃도어 봄 신상품 50~30% 특가전을 진행한다.이어 오는 18일까지 네이처리퍼블릭·잇츠스킨 전 품목 50~20%와 베네피아 전 품목 20%, 이자녹스·수려한·라끄베르·비욘드 LG화장품 50~2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21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무크 고객감사 제화 균일가전과 바나바나 S/S 신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또, 2층 행사장에서 폴햄 봄 이월상품 개방 70~50% OFF 행사와 톰스토리·핸텐 봄상품 균일가전 최대 80% 행사를 열고, 8층 아디다스키즈 신학기 대전을 준비했다.NC 아웃렛 엑스코점에서도 오는 21일까지 미소페 균일가전과 시슬리·베네통 겨울상품 창고 대방출전을 진행하며, 나이키 60~40%, 카파 70~60% OFF , 에어워크·행텐주니어 츄키니 특가전과 밀리밤·쁘띠앙팡 신학기 봄상품 70~50% OFF, 임페리얼·PAT·바찌·기라로쉬 봄나들이 골프·캐주얼·셔츠 70~50% OFF 행사를 연다.

2017-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