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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상인점 7~11일 `해외명품 대전`

전재용기자
등록일 2017-07-05 02:01 게재일 2017-07-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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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대규모 명품대전이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 열린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펜디, 버버리, 에트로, 생로랑, 지방시, 페라가모, 코치 등 20여 개의 해외명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명품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36만원에 판매되던 몽블랑 지갑이 19만9천원, 43만원인 발리 벨트를 19만9천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큰 할인폭으로 선보이며, 핸드백과 지갑, 의류, 슈즈 등 품목에 따라 최대 50%의 할인율을 적용했다.

또 행사 기간에 해외명품 대전 행사장에서 100만원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5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마련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남가영 파트리더는 “최근 들어 지역의 명품 소비 시장 고객층이 중·장년층에서 2030세대의 젊은 층으로 폭을 넓히는 추세고, 전통적인 인기 브랜드보다는 개성이 강한 브랜드에 관심을 두는 경향이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이번 명품 대전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개성 강한 브랜드를 대거 참여시켰다”고 말했다.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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