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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EX-OIL, 전국 최저가 수준 판매⋯유류비 부담 완화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3-12 16:44 게재일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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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알뜰주유소(EX-OIL)를 통해 전국 최저가 수준의 유류 판매를 이어가며 국민 유류비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내 정유사 SK에너지, GS칼텍스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협력해 고속도로 알뜰주유소(EX-OIL)의 전국 최저가 수준 판매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는 정부 정책 시행 기간 동안 주유소 운영업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료의 50%를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저가 판매로 발생할 수 있는 운영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가격 정책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또 공동구매 정유사인 SK에너지와 GS칼텍스와 협력해 고속도로 EX-OIL에 안정적인 유류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역시 휴게시설 운영자들과 함께 정부의 유류가격 안정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유류가격 급등 상황에서도 고속도로 EX-OIL은 시중 가격보다 평균적으로 휘발유는 리터당 84원, 경유는 85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격 정책은 앞으로도 전국 최저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EX-OIL은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국제유가 변동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정부의 민생 물가 안정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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