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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시 2021년산 벼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안동】 안동시는 지난 10일부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3천99t(7만7천465포대)과 산물벼 714t(1만7천860포대)을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매입한다.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벼 매입품종은 산물벼와 건조벼 모두 일품벼와 영호진미 2개 품종을 대상으로 매입하게 된다.시는 논에서 바로 수확한 산물벼의 경우, 이미 지난달 12일부터 매입하기 시작해 5일까지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 풍산RPC 및 풍천DSC에서 직접 매입 완료했으며, 건조벼(40㎏/포대벼)는 12월말까지 읍·면·동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매입가격은 12월 말에 결정되며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반영·지급할 예정이다.수매 후 당일 바로 중간정산금(포대 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농가에서는 출하할 물량과 품종을 반드시 확인해 타 품종이 20%이상 혼입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를 어길 시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제외 등 패널티가 부과된다. 또 수매검사와 보관 및 이송작업 등 효율성을 위해 대형포대(800㎏t백)로 출하가 권장된다.시 관계자는 “대형포대(t백) 출하유도를 위해 대형포대로 출하 시, 올해에도 매당 5천원의 포대 구입비용 지원 및 대형포대벼 계량용 저울을 지역농협 등을 통해 지원한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과 매입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유수기자jang7775@kbmaeil.com

2021-11-11

예천 박서보미술관,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 ‘낭보’

[예천]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 건립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10일 예천군에 따르면 전날 박서보미술관 건립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사전평가는 공공미술관 건립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건립 목적 타당성 및 필요성 △운영계획의 적절성 △전문성 확보 노력 △지속발전 가능성 △소장품의 문화적 가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건립 여부를 결정한다.문체부는 이 평가에서 박서보 화백이라는 거장의 이름과 작품을 건 미술관이라는 문화적 가치와 지역 출신 예술가라는 스토리텔링 확장성 및 경쟁력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은 예천읍 남산체육공원 일대 7만1천700㎡ 부지에 연면적 4천83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총 사업비는 295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이르면 2023년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군은 미술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8월 지역 출신의 한국 미술 거장으로 손꼽히는 박서보 화백과 미술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과 작품 기증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자체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다.군립 미술관 건립 사전평가는 통과했지만, 지역 내에서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 박서보미술관 건립을 놓고 군의회와 주민들 사이 일부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어 이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남았기 때문이다. 특정 인물의 이름을 따 지어지는 만큼 그에 걸맞은 특수성이 돋보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도시에 있는 여러 미술관에서 박 화백의 작품 확보에 주력하는 만큼 예천군이 그의 작품을 우선 선점하는 것이 중요 과제로 떠올랐다.김학동 군수는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은 도청 이전과 신공항 이전 시대에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고자하는 예천에 더 없이 좋은 아이템”이라며 “예천군을 스페인 빌바오, 일본 나오시마 이상의 세계적인 미술 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양궁, 육상에 이어 미술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1-11-10

문경시, 돌리네 습지 2단계 복원 본격화

[문경] 문경시는 내년 초부터 산북면 굴봉산 일대 돌리네(doline) 습지 훼손지 복원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돌리네 습지 보존을 위해 훼손지 복원사업 2단계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구지방환경청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내년 1, 2월 중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세계적으로 희귀한 지형인 돌리네는 석회암이 빗물이나 지하수에 녹아 침식돼 접시 모양으로 움푹 팬 웅덩이다.시는 사업비 30억4천만 원을 들여 습지보호지역 49만4천434㎡ 중 4만7천666㎡에서 경작으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한다.약 1년간 생태기반환경 회복, 생물다양성 확보, 습지의 현명한 이용 등을 목표로 습지 원지형 및 산림 복원 등을 한다. 또 습지 내 탐방 데크 로드를 만들고 야자 매트를 이용해 순환형 탐방로를 조성한다.탐방로에는 방문객을 위한 해설판과 안내판을 세운다.시는 앞서 지난해 6월부터 연말까지 19억4천만 원을 들여 수변구역 정비, 경작지 복원, 생태 탐방로·전망대 조성 등 복원 1단계 사업을 마쳤다.시는 습지 보전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탐방객에게서 이용료를 받고 있다. 돌리네 습지 복원사업은 2023년까지 총 3단계로 진행한다.환경부는 2017년 6월 문경 돌리네 습지를 국내 23번째 내륙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1-11-10

과거길 문경새재 ‘합격 기원’ 성지 된다

[문경] 수능을 앞두고 ‘문경새재 합격기원 명소화 사업’이 13일 수능준비생과 학부모 등을 비롯해 시민참여형 행사로 펼쳐진다.이 사업은 문경새재 풍광의 매력을 알리는 것 뿐 아니라 새재에 담긴 합격 관련 콘텐츠와 문화적 의미를 지닌 과거길 스토리를 발굴하고 있다.과거길 스토리북 발간, 합격기원패를 걸어보는 합격기원의 숲 조성, 과거시험에 대한 길과 문경새재 관련 설화를 전시하는 과거시험 전시관 구축 등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기원 공간’ 및 상징물을 업그레이드 했다.문경새재 입구인 특산물판매소와 야외공연장 사이에 합격기원의 상징성을 업그레이드 한 어사화 조형물을 설치한다. 시민과 관광객, 다양한 시험 준비생들이 소망의 메시지를 담아 걸 수 있도록 하는 기원패 걸기 행사가 이곳에서 진행된다.이어 문경새재 과거길과 합격에 얽힌 재미난 스토리를 발굴하고 각색한 ‘문경새재 과거길’ 스토리북을 재발간해 참가자들에 배부할 예정이다.또 과거길, 문경새재와 관련한 콘텐츠를 활용,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새재길 곳곳에서 ‘합격의 길 미션 레이스’ 행사를 열 예정이다.이 미션 레이스는 △기원패 걸기를 거쳐 합격사과를 쌓는 돌탑에서의 정진의 길 △부정의 딱지를 넘겨 청렴한 관리의 자세를 다짐하는 조령원터에서의 청운의 길 △험난했던 과거길의 달콤한 유혹을 이겨내는 주막에서의 유혹의 길 △합격의 증표인 교지를 받고 어사화를 만드는 옛길 박물관에서의 합격의 길과 입신의 길로 이어진다.미션을 통과해 쌓은 엽전의 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으며 행사에 참여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트콘’도 준다.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소원과 합격을 염원할 수 있는 공간 조성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사람들이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문경새재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 발굴과 합격 브랜드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문경새재는 예로부터 영남을 비롯한 전국의 과거 응시자들이 가장 선호했던 한양행 과거길이자 합격명소로 명성을 드높여 왔다.문경의 옛 지명인 문희(聞喜)가 뜻 하듯 ‘(합격의)기쁜 소식을 듣게 되는 곳’이라고 해 웬만하면 문경(聞慶)새재를 넘어 한양 길에 올랐다고 전해진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1-11-09

안동시, ‘고품격 체험프로그램’ 무료 상품권 지원

【안동】 안동시가 11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고품격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무료 상품권 지원’과 함께 ‘힐링 안동 사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힐링과 치유의 도시, 즐기는 안동을 모토로 출시된 4개 테마 ‘특별하고 별난 고품격 체험프로그램’의 당일 투어 참가자에게는 1만 원, 숙박 투어 참가자는 3만 원의 안동사랑상품권을 준다.애주가라면 안동소주칵테일, 막걸리쉐이크, 264와인, 안동맥주 등 안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6종 10잔이 제공되는 ‘기승전술’ 투어를, 가을 정취 가득한 용계은행나무 아래서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 싶은 연인들과 친구들은 ‘낭만가도’ 체험을 추천한다.고택에서 종갓집 종부로 특별한 전통체험을 원한다면 ‘종부스쿨’을, 안동의 3대 세계유산을 한 번에 경험하고 싶다면 ‘유네스코 투어’를 선택해 상품권도 받고 다채로운 안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투어에 참가했다면 덤으로 ‘안동여행과 함께 하는 새로운 일상 속 힐링’을 주제로 진행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가을 배경 안동여행 사진을 안동관광홈페이지 구글폼에 인증하면 선착순 400명에게 1만 원의 안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방영진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이벤트로 즐기는 안동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마음을 재충전 하고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장유수기자jang7775@kbmaeil.com

2021-11-09

예천읍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속도’

[예천] 예천군이 추진 중인 ‘예천읍 르네상스(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이 사업은 예천읍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13개 사업에 총 사업비 1천279억원이 투입된다. 먼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3개 사업에 311억원이 반영됐다.2015년 예천읍 맛고을 문화거리 간판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6년간 26억원을 투입해 원도심 상가거리 노후 간판을 교체했다.2019년부터 사업비 85억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6개소 172면을 확보했다.전선지중화 사업은 지난해부터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1차년도 중앙로(예천교~국제신발)와 시장로(백한의원~황금청과) 800m 구간을 마무리했다. 2024년까지 굴모리~삼거리 구간 4㎞는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3개 사업에 206억원이 투입된다.예천읍 노하·동본·남본리 일대 23만여㎡ 부지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130억원을 투입해 한우왕조 2000·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단샘어울림센터를 조성한다.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창업을 통한 민간 주도형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73억원을 들여 예천희망키움센터를 조성하고 있다.문화·예술·힐링공간 재창조 사업에는 489억원이 투입된다. 개심사지 오층석탑 주변을 2022년까지 117억원을 들여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300억원이 투입되는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도 건립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할 예정이다.스포츠 메카로 부상하기 위한 3개 사업에는 273억원이 투입된다.예천군은 지난해 11월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를 유치해 매년 전국의 육상 지도자, 심판과 선수 등 연인원 16만5천명 이상의 예천 방문이 기대된다. 예천은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 대회’ 개최지로도 확정돼 준비가 한창이다.김학동 군수는 “예천읍이 경북도청 신도시로 인구가 유출돼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반드시 예천읍 르네상스(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옛 명성을 되찾겠다”며 “경북도청 신도시와 예천읍 원도심이 상생 발전 할 수도 있도록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1-11-08

김성미씨 작품 ‘가진 것 없이도’ 대상

[영주] 영주시가 8일 ‘인성의 향’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디카시 공모전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인성의 중요성 및 가치를 되새기고 제3회 세계인성포럼의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디카시’는 디지털 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창작자 본인이 직접 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형상을 포착해 찍은 사진과 함께 5행 이내의 시적문장을 표현한 작품을 말한다. 공모전에는 전국 94명의 신청자가 총 183편의 작품을 출품했다.입상자는 대상 김성미(인제군), 최우수상 이연숙(장흥군), 우수상 정수호(양주시)·심규성(영주시)씨를 포함해 장려상 4명, 입선 8명 등 총 16개 작품이 선정됐다.대상 수상작인 ‘가진 것 없이도’는 강릉 허난설헌 생가를 배경으로 한 사진에 나눔의 주제를 담은 시적문장을 담아 완성도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수상자 김성미씨는 “‘가진 것 하나 없는 못생긴 돌멩이도 나눠줄 어깨가 있다는 것, 그 어깨가 다 쓰러져가던 나무 하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는 것’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작품이 인성의 향을 세상에 번질 수 있게 공감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세계인성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성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10일부터 3일간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1-11-08

“구절초 항산화 기능 사과보다 4~5배 뛰어나”

[봉화] 국화과 식물에서 항산화 기능이 확인됐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화과 식물 종자 자원을 분석해 항산화 소재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조사는 국내 자생하는 야생식물의 경쟁력 탐색을 통해 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현재 국내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은 총 3천899종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상업적, 농업적 목적의 사용은 일부 종에 국한돼 있어 자생식물 유전자원의 경쟁력 탐색이 요구되고 있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화과 식물인 구절초, 포천구절초의 종자 연구를 통해 페놀성 화합물 함량을 조사했다.활성산소 제거에 이상적인 화학적 구조를 지닌 페놀성 화합물은 체내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연구 결과 구절초 및 포천구절초 종자의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각각 11.8 및 13.5㎎ GAEs/g seeds로 나타났다.이는 대표적인 항산화 과일로 알려진 사과보다 4~5배 많은 수치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국내 한국생명과학회에서 발행하는 생명과학회 31(6)호에 게재했다.추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종자 및 종자추출물 분양 서비스를 통해 연구 결과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이종건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자생하는 국화과 종자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자생식물들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유전자원 보전과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1-11-08

영주시의회 조례연구회 자치법규 정비 용역 보고회

[영주] 영주시의회 조례연구회는 영주시 자치법규 일제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조례연구회는 올해 4월 영주시 자치법규를 일관성 있는 법체계로 정비해 적법성 및 신뢰성 확보를 목표로 구성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김화숙, 이규덕, 김병기, 이상근 의원이 소속 됐다.이번 최종보고회는 3개월여 간 진행된 연구의 최종 결과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영주시 자치법규 일반현황 조사 및 문제점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 정비 및 영주시 특성에 맞는 자치법규 제안 △자치법규 관련 각종 문헌 자료 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연구 결과 상위법령 재개정 사항 미반영, 상위법령 위반,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 등의 이유로 총 50여 개의 자치법규의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연구회 회원들은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정비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 절차를 논의했다.김화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집행부와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정비대상 자치법규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분류해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특히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에 따라 자치법규가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입법체계를 구현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자치법규로 정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