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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경북도 최초로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지역사회 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인정 기관 626개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공로 인정제도는 전문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ESG(환경 경영·사회적책임 경영·투명 경영)를 기반으로 한 3개 영역, 7개 분야, 20개 지표를 세부 심사해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영천시설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 내 동일 유형 중 유일하게 Level 5등급(성과단계)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 공단은 △영천시·유관기관과 협력해 ‘영천시소’ 실무협의체 운영 △(노인) 홀로 노인 찾아가는 효도 밥상 및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 △(어린이) 출산 기념 사업장 무료 이용권 제공 △늘봄학교 대상 ‘한의도령’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가정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낭독 봉사 △(장애인) 무장애 나눔길 배리어프리 및 물품 기부 △재활용품을 모아 롤휴지, 건전지로 교환하여 기부하는 ‘그린써클’ 활동 △ISO26000(사회적 책임) 최고 등급 획득 △1인당 연간 봉사 시간 20시간, 공단 전체 335시간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높을 점수를 받았다. 양병태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와 유기적인 협업으로 지역 상생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4-11-27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두산로봇 인증교육센터 첫 수료생 배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최무영)가 최근 로봇 인증교육센터에서 ‘코어 트레이닝 과정(Core Training Course)’을 이수한 첫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27일 로봇캠퍼스에 따르면 대학 내 설치된 두산로봇 인증교육센터에서 로봇자동화과 학생 전원이 전공과목 학습을 통해 코어 트레이닝 과정 수료증을 취득했다. 학생들은 과정 이수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로봇 기술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두산로보틱스 및 관련 기업 취업 시 가산점 등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까지 갖추게 된 셈이다. 이번 교육은 첨단 로봇기술 교육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학생들의 직무전문성 강화에 대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권영국 로봇자동화과 학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균형 잡힌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리 로봇캠퍼스 학생들이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무영 학장은 “두산로보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을 반영한 인증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며“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로봇 인증교육센터는 협동로봇 분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시설로, 2023년 대학 최초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 개소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4-11-27

경산시,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저변 확대 포럼 개최

경산시는 26일 경산 인터불고CC 그랜드볼룸에서 초거대 AI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경북 지역의 AI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 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사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국비 111억 원과 지방비 120억 원, 기타 27억 원 등 총 258억 원을 투입해 △초거대 AI 인프라 구축 △융합 플랫폼 실증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초거대 AI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경북 지역의 AI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 초거대 AI 인프라 구축과 융합 플랫폼 실증은 경북 IT 융합산업기술원이,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은 (재)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초거대 AI 인프라 구축은 마이크로데이터센터 구축으로 AI 모델개발·응용서비스 및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융합 플랫폼 실증은 차량 주요부품 정보 등 차량 상태 사용자 알림 서비스와 도로 균열, 침식, 주변 교통상황 정보 제공 등의 노면 상태와 도로 현황 지도를 구축한다. 기조 강연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김필수 이사가 ‘AI, 로봇, 디지털트윈 융합 지속성장 도시 경북’, 구글 코리아 정태일 이사가 ‘초거대 AI의 중요성과 경북 미래방향’, 카카오T 박일석 이사가 ‘초거대 AI와 모빌리티의 미래’ 등의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경북 IT 융합산업기술원 윤칠석 원장의 사회로 포스텍 서영주 교수, 영남대 이찬 교수, 금오공대 조금원 교수 등 8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논의와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포럼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안문길 시의회 의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성열범 디지털인재양성팀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은주 본부장 등 200여 명의 AI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마이크로데이터센터가 이날 오픈하며 오프닝 세러머니를 가졌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1-27

조현일 경산시장 2025년도 시정연설

조현일 경산시장이 26일 개회한 경산시의회 제25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시정 구상을 밝혔다. 조 시장은 2024년은 지식산업지구 내 대형프리미엄 쇼핑몰 입주 승인과 대형 국책사업 선정, 정부 평가와 외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경산시의 저력을 대내외에 과시하며 내일이 기대되는 살기 좋은 도시의 입지를 굳힌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도 시정을 △선순환 하는 첨단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인구 30만의 명품 자족도시 △세심한 나눔과 배례를 담은 따뜻하고 행복한 경산 △문화·관광·체육이 일상화되는 품격있는 삶의 도시 △소통하는 시정,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 친화 도시 등으로 추진한다. 경산시는 이러한 시정 추진을 위해 2025년도 본 예산을 올해보다 880억 원(6.8%)이 증액된 일반회계 1조 2280억 원과 특별회계 1696억 원 등 1조 3976억 원으로 편성했다. 선순환 하는 첨단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해 42경산 인재 육성프로그램 외에도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사업으로 많은 ICT 인재를 육성하고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경산 펀드를 확대한다. 인구 30만의 명품 자족도시를 위해서는 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 연장과 대경선 개통, 1, 2호선 순환선과 2호선 및 대경선 추진으로 수도권 수준의 도시철도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 외에도 시민들이 더 나은 문화 혜택을 받고 주·야간 볼거리가 있는 콘텐츠 접목, 주민들이 건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 확충, 현장에서 직접 보고 귀를 기울이는 열린 시정을 펼친다. 특히 육아 친화 도시로 진화하고자 산후 조리비를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 산부인과 개설,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민원인 우선 처리 서비스 도입 등 출산 친화적 환경을 업그레이드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1-26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 ‘문학콘서트 & 출판기념회’성료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가 주관한 제1회 문학콘서트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3일 영천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박종범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신중 경북문협 편찬위원장 등 내빈과 문학인,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전국백일장 당선자 시상식과 함께 영천문협 제1회 문학콘서트는 연탄재 시인으로 불리는 안도현 시인이 초청돼 ‘시적인 것은 어디에 숨어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회는 김완준 소설가가 맡았으며 안도현 시인의 문학 인생과 시 세계를 문답 형식으로 풀어냈다. 아울러 영천YMCA어린이합창단과 권예성, 윤순옥, 서민규 낭송가의 시낭송, 한국연예협회 영천지부장 김진아, 장한식 가수의 공연이 마련됐다.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 문학지 ‘문학영천’ 제21집에는 회원들의 시, 수필, 시조, 서평 작품과 경북문협 각 지부장들의 초대 작품이수록됐다. 또한 특집으로는 출향 시조시인 조명선의 시조 15편과 평론, 회원들의 대외 수상 작품 그리고 전국백일장 수상작 등 180여 편의 작품이 실렸다. 영천을 주제로 한 시 선집 ‘개망초가 웃자랐다’에는 송재학, 백무산, 김환식 등 78명의 시 작품이, 수필 선집 ‘진정한 고향은 마음속에’에는 하근찬, 백신애, 이종문 등 19명의 수필 작품이 담겼다. 위 세 권의 책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무료 배부됐다.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 최은하 지부장은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수상한 역사적인 해에 발간된 세 권의 책을 통해 영천문학이라는 문화적 자산과 문학을 통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4-11-26

영천상공회의소 창립 30주년 상공인의 밤 개최

영천상공회의소가 25일 창립30주년 기념 ‘상공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윤재호 경북상의협의회장을 비롯해 영천상공회의소 역대 회장, 시·도의원 등과 지역 기관단체장, 영천상공회의소 회원사, 지역기업인협의회장, 지역상공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상공회의소의 30년 역사를 만들어온 역대회장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사원, 공무원에 대한 표창 및 시상, 축하공연, 상공의원 및 회원사에서 협찬한 경품 등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영천상공회의소는 1993년 설립되어 30년 동안 지역경제계를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로 성장해 왔다. 상공인의 권익신장과 상공업의 발전지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대표경제단체로서 앞장서고 있다.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영천상공회의소 창립 30주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내빈과 상공인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4-11-26

청도군, 교량 상징 조형물 설치로 이미지 개선

청도군이 22일 지역의 풍요로움과 결실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경관 조명을 유등교(화양읍 유등리, 군도 15호선)와 미전교(매전면 당호리, 지방도 919호선)에 설치했다. 지역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가 결합한 경관 조명의 설치는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통한 지역 관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유등교 상징물은 해마다 탐스럽게 열리는 감과 복숭아를 통해 청도군의 열정과 땀으로 피어나는 눈부신 ‘결실’을 표현했다. 매전교 조형물은 풍요로움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대추 열매와 소의 뿔을 형상화한 ‘비상하는 청도’를 표현한 직선 구조를 함께 설치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야간에는 미디어를 결합한 화려하고 역동적인 경관 조명이 청도의 미래를 밝히는 빛과 같은 존재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획일화된 교량에 청도군만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 경관조명 설치로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관문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특색있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1-24

경산시, 2025년 본예산 1조 3976억 원 편성

경산시가 2025년도 본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3092억 원보다 884억 원(6.8%) 증가한 1조 3976억 원으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680억 원(5.8%) 늘어난 1조 2280억 원, 특별회계는 204억 원(13.6%) 증가한 1696억 원으로 편성됐다.  자체 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2428억 원으로 올해(2388억 원)보다 소폭 늘었지만, 국세 결손으로 지방교부세가 2년 연속 감소했다.  반면, 국비보조금(3852억 원)과 도비보조금(1189억 원) 등 의존 수입은 9266억 원으로 올해보다 840억 원이 증가했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 증가분 295억 원 중 222억 원은 기초연금 등 복지 분야, 73억 원은 재난안전 분야에 배분됐다.  경산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방보조금 동결, 업무추진비 절감, 사업 우선순위 조정 등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5대 중점 분야에 집중투자 할 계획이다.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구간 위탁 운영(100억 원) △진량 하이패스 IC 설치(80억 원) △하대~옥천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80억 원) △경산 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18억 원) △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18억 원) △하양 택지지방도 919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100억 원) △향교 주변 도시 숲 조성(100억 원)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80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 일자리 중심 미래경제를 위해 △경산지식산업센터 건립(107억 원) △중소기업 이차보전 및 소상공인 특례 보증(50억 원) △청년창업지원펀드 조성(6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19.8억 원) △xEV 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67억 원) 등이 편성됐다. 경산시 관계자는 “국세 및 지방세 수입 감소로 시의 가용 재원이 줄어든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최우선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 8기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본예산안은 26일 열리는 제259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1-21

42경산, 디지털 시대 핵심 기술을 경험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가 42경산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KT Cloud IDC를 19일 견학했다.  교육생 9명이 참여한 견학은 데이터센터 운영과 클라우드 기술의 실제 현장을 체험하며 교육생들에게 디지털 산업의 핵심 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KT Cloud IDC는 초고속 네트워크와 강력한 보안 시스템,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설계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데이터센터 내부 투어를 진행하고 클라우드 시스템 구조와 운영 과정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최신 클라우드 기술 동향과 실무 사례를 교육생들에게 전달했다. 교육생들은 데이터 보안, 서버 관리, 에너지 효율 운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기술의 실제 구현 방식을 견학했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헌수 학장은 “소프트웨어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을 핵심 목표로, 교육생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며 창의적이고 협업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