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1일 2025년 청도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청도가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시행하는 청도행복헌장 관련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시작했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2023년 권역별 ‧ 민간단체별로 폭넓은 군민 의식 교육을, 2024년부터는 청도행복헌장을 직접 실천하고 전파하는 청도행복헌장 실천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의 청도행복아카데미에는 청도행복헌장 실천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다수 참여해 청도행복헌장의 이론적‧실천적 의미 이해, 체험‧실습 교육을 통해 청도행복헌장 실천 리더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행복헌장은 개인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고 나아가 조화롭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며 “청도행복아카데미를 통해 수강생 모두가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해 서로에게 길이 되어주고 마을과 이웃을 위해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청도행복아카데미의 전통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