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족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022년 결혼이민여성 글로벌 인재양성양성사업 ‘글로벌레이디아카데미 18차 교육’을 끝으로 글로벌 아카데미 4년 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사진결혼이민여성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은 경북도가 2019년 전국 최초로 경쟁력 있는 지역 결혼이민여성을 선발해 4년동안 글로벌비지니스, 통·번역전문과정, 무역 및 마케팅 등 체계적 교육을 통해 글로벌 산업을 주도하는 경북형 인재로 활약할 수 있도록 자원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1∼4기 총 40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날 1∼2기생이 졸업했다.장흔성 센터장은 “졸업생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면서 “앞으로 인구감소로 새로운 이주민 유입이 현실화 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형 체류비자 시범사업에 먼저 들어온 글로벌레이디들이 주역을 담당해 이들이 주민으로 정착하는데 교두보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구미/김락현기자
2022-12-13
(주)리플러스(대표 이영희)는 12일 포항시 북구를 방문해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백미 12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022-12-12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은 최근 대구시 북구 고성동 일대에서 대구시의사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 꿈나무지역아동센터는 최근 포스코1%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아동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지역 이웃들에게 나누고 환경보호 안내문을 전달했다.
드림종합병원(대표원장 이순정)은 최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최근 경북도에서 주최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해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유용한 세무정보 제공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 테니스협회(회장 김윤겸)는 최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 연합회는 최근 군위군 농업인회관에서 제19대 신임회장단선거를 통해 신부호(군위읍 무성리)후보자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전국연합노련 경주시청노동조합(위원장 조용호)은 (재)경주시장학회에 최근 미래 경주지역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천8만원을 기탁했다. 사진경주시청노동조합은 지난 1989년 11월 11일 창립, 현재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하수도준설원 기타 공무직 등 회원 290명으로 구성돼 있다. 2017년 이후 매년 회비를 모아 경주시장학회에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조용호 위원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조합원 전체 뜻으로 모은 회비로 작은 마음을 조금씩 모아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군위군은 최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삼국유사는 일연스님이 군위 인각사에서 집필했으며, 13세기 몽골충격기에 ‘자국 중심의 민족의식’과 각 국가별 ‘주체적 역사관’이 형성됐음을 증언하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26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이번 기념식은 군위군 주최 및 한국국한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MOWCAP) 의장, 삼국유사 소장기관(연세대학교, 범어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대표, 자문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 행사는 인증서 전달, 공로패 수여, 축사 등으로 꾸몄다. 2부 행사는 김귀배 MOWCAP 의장, 다니엘린데만, 정우락 경북대학교 교수가 참석하는 토크콘서트로 군민들이 삼국유사에 대해 좀 더 쉽게 알아가고 이번 등재를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삼국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목록 등재’ 라는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세계인이 함께 누리는 기록유산으로 잘 보존하고 활용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위/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 55가정을 대상으로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 마음담은 김치 반찬을 전달했다. 사진이번 달 봉사는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성호) 소속 단체 전체가 공동 주관해 떡국, 계란, 사골국, 쇠고기, 가자미, 요구르트 등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묻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장성호 민간위원장은“한해 동안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위로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울진/장인설기자jang3338@kbmaeil.com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대구대 씨름부 학생들이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써 달라며 대학 발전기금 1천700만원을 12일 기탁했다. 사진대구대 씨름부 소속인 조영탁(스포츠레저학과 4학년), 남우혁(체육학과 4학년), 배지환(스포츠레저학과 4학년)이 내년 실업팀 입단 계약금 일부를 후배들을 위해 내놓았다.조영탁은 의성군청 씨름단, 남우혁은 영암군 민속씨름단, 배지환도 태안군청 씨름단 입단을 앞두고 있다.조영탁 씨는 “감독님과 선·후배들 덕분에 대학 시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실업팀 입단으로 이어지게 됐다”면서 “후배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대구대 씨름부 최병찬 감독은 “올해 대구대 씨름부는 주요 대회인 대통령기 대회와 대학 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이는 선후·배 간 끈끈한 팀워크에서 비롯됐다”면서 “마지막까지 선배들이 후배들을 아끼는 모습이 흐뭇하다”고 말했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울진소방서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생·회복에 크게 기여한 6명의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했다. 사진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다.이번 하트세이버의 대상자는 소방장 임진주·김재현, 소방교 이덕형·정희진, 소방사 전상훈·곽장환으로 총 6명이다. 이 중 소방장 김재현은 이번 인증으로 총 7번의 세이버 인증 받은 베테랑 구급대원이다.김재현 소방장은 “구급대원으로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전문화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최근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들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취약한 난방시설로 한파가 우려되는 소외계층 주민에게 연탄 2천500장을 전달해 훈훈한 겨울을 선물했다. 사진이날 직원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에 한줄로 연탄을 손에서 손으로 나르며 추운 날씨에도 몸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김성조 공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전달된 연탄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연말연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소방용품을 기증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최근 경주시 산내면 일부 1리에 주택용 소화기 124대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248대를 전달했다. 사진산내면 일부 1리 마을은 건천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2022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이날 경주소방서는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식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등도 함께 진행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소방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소방시설을 보급해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대구지방변호사회 차기 회장에 강윤구(59·사법연수원 21기·사진) 변호사가 선출됐다.대구지방변호사회는 최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단독 출마한 강윤구 변호사가 회원 751명 중 635명(97.80%)를 얻은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고 제1부회장에 도정환 변호사, 제2부회장에 김계희 변호사가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신임 강윤구 회장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영남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또 대구지방법원·대구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영천·울진 선거관리위원장, 대구변호사회 법관평가특별위원장,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임기는 내년 1월부터 오는 2024년 12월까지 2년이다.신임 강윤구 대구지방변호사회장은 “대구지방변호사회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진정한 ‘인권과 정의의 빛, 시민의 든든한 벗’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역대 회장들의 뛰어난 업적을 계승하고 회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12-11
포항시청출입기자봉사단(단장 배달형) 10여 명은 지난 9일 포항시 북구 우창동, 중앙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1천장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산시지회(회장 김점희)는 최근 경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호텔수성에서 매출액 1천억원 이상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2022 지역 리딩기업 CEO 초청 간담회’을 개최했다.
상주시는 최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22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청송양수발전소(소장 배봉원)는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청송군 드림스타트에 방한복 15벌(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구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해청)는 최근 팔공산 평산아카데미 연수원 컨벤션홀에서 ‘2022년 북구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문화관에서 대구시 2022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인 ‘치매예방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구미시협의회는 지난 9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재)구미시장학재단에 구미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구미시협의회는 지역의 종합건설 84개사로 이뤄진 단체로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김화진 회장은 “구미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건설협의회에서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으로 2인 이상 견적 수의계약 한도금액이 2배 상향된 만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와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장호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의 인재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구미시협의회는 (사)한국교통사고장애인 경북협회에 2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기도 했다. 구미/김락현기자
경북도에서 시행한 2022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결과 상주시가 대상사진을, 예천군은 2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최근 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이뤄졌다.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사업 실적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굴 등 5개 분야 13개 항목 23개 지표에 대한 1차 실적 평가 후, 2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상주시는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 생명운동, 폐농약병 집중 수거,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등 새마을 환경살리기에 총력을 쏟았다.또한 태풍 힌남노 피해 긴급 복구지원,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 새마을 사업 추진 전 분야에 걸쳐 최고 평가를 받았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 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성장에 앞장서 다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군은 범군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담달리기를 비롯한 클린예천 만들기 운동,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활용품 수집, 사회 저변층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행복한 보금자리 추진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읍면 평가에서는 호명면이 월포생태공원 경관단지조성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새마을정부포장 강석자(예천군새마을부녀회장), 국무총리상 김준대(풍양면), 행정안전부 장관상 엄춘희(호명면), 새마을대상 장성모(감천면)씨가 수상 영광을 안았다.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21세기 새마을운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상주/곽인규·예천/정안진기자
(재)문화엑스포가 2022년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문화엑스포는 경상북도가 25개 도 산하기관 공직유관단체(감사대상 기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위로 평가됐다. 그동안 전 임직원들은 청렴 문화엑스포를 위해 △청렴해피콜 운영 △외부이해관계자 대상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소통채널 청렴 공유방 개설 △청렴생활 점검의 날 운영 △맞춤형 청렴교육 내실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 민원인 및 업무관계자들에 대한 친절 응대 등 청렴 이미지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류희림 문화엑스포 대표는 “경상북도 청렴시책에 동참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사)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에 윤기선(63) 경주 우신종합자동차정비공장 대표가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조합은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윤 대표를 제14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윤 이사장은 무투표 재선에 성공했다.경주신라CC 대표로 재직 했던 그는 경주 출신으로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부이사장으로 역임하면서 정비사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 앞장서 정비업은 물론 육운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부용기자
청송군은 최근 청송사과유통센터 현동APC에서 청송사과 인도네시아 수출 첫 선적식을 가졌다. 사진이번 선적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 및 군의원, 신효광 도의원, 경북도 관계자, 생산농가 등이 참여해 첫 수출을 축하했다.청송사과는 지리적 특성상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등 사과재배 최적지에서 생산되고 있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수출은 2년여 준비기간에 걸쳐 청송군과 경상북도 자카르타지사의 협조와 청송사과유통센터의 끈질길 노력 끝에 인도네시아의 수출을 이끌어 낸 결과물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청송사과 생산과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송군은 대한민국 최초로 인도네시아 300t 사과 수출 쿼터 승인을 받은데 이어 지난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쿼터 승인에 따른 현지 점검을 위해 급히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경일대 기계자동차학부 이광일 교수가 최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한 제22회 공작기계 인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작기계 인의 날은 정부와 국회, 공작기계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해 공작기계 관련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광일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공작기계 관련 연구에 특히 가장 진보한 형태의 공작기계인 5축 공작기계와 관련해 37편의 국내외 논문과 17편의 국내외 특허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한국연구재단의 신진 연구지원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한의대 기초교양대학 김종철(62) 교수가 최근 경기도지사가 8명 내외로 위촉하는 2년 임기의 경기도 제8대 전통 사찰 보존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경기도 전통 사찰 보존위원회는 경기도의 전통 사찰의 불교계 관련 인사와 불교문화 및 불교 문화재ㆍ역사ㆍ전통문화ㆍ전통 사찰ㆍ문화재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경기도 전통 사찰 보존위원회는 전통 사찰 지정의 해제 신청, 전통사찰보존구역의 지정과 변경 및 해제, 전통 사찰 역사문화보존구역의 지정과 변경․해제 및 사업계획의 조정․보완의 권고, 그 밖에 전통 사찰의 보존에 관한 사항으로서 위원장이 회의에 부치는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김종철 교수는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경북지역문화협력위원, KEDI 국가교육통계연구본부 자문위원, 아산시 기술자문위원, 천안시 시민고충처리위원,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등과 정부 및 지자체 문화 관련 위원회 및 문화사업 관련 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 문화 협력 및 진흥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