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배동습 분회협의회장이 최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해 대구 남구청 정례조회에서 전수받았다. 사진배 분회협의회장은 국민운동활성화 유공으로 지난해 12월 28일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배동습 분회협의회장은 “국민운동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것을 알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배동습 분회협의회장 활동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2023-02-06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박형식)는 정월 대보름 직후인 6일을 ‘청렴 대보름’으로 정하고 청렴 실천과 윤리인권경영 의지를 다지는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 직원들은 방문고객에게 ‘부럼깨고 부패깨고’부럼세트 100여 개를 전달했다.박형식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청렴과 윤리경영을 위한 공단 임직원들의 굳건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시라기자sira115@kbmaeil.com
김영수사진 총경이 6일 수성경찰서 수성마루에서 제35대 대구수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김 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찰대(3기)를 졸업한 후 1987년 경위로 경찰에 입직, 대구청 생활안전과장, 대구서부경찰서장, 대구청 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김영수 서장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경찰의 역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외적 관계에 있어서 협력 치안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또한, 일하고 싶은 사무실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경일대 여자 배구부의 세터 김연정이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주관 ‘2022 KUSF AWARDS’에서 U-리그 최우수상을 받았다. ‘KUSF AWARDS’는 높은 기량으로 각종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학업에 열중해 학생 본연의 의무까지 충실히 이행하는 학생 선수와 이런 선수를 많이 배출한 지도자에게 주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지난 2011년 시작되었다. 김연정은 “최우수상은 혼자만의 힘이 아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감독님과 교수님들, 그리고 지난 시즌에서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한 동료가 있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연정은 학창 시절 배구선수로 활동했던 부모들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배구를 시작해 대학에 진학하며 잠시 코트를 떠났지만, 경일대의 여자 배구부를 창단 소식에 경일대로 편입해 선수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작년에 창단한 경일대 여자 배구부는 지난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거듭해 U-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했으며 현재는 2023년 리그를 준비 중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유정종)는 최근 칠곡군 북삼지역 저소득가정을 위해 학교 생활복 상품권 300만원을 북삼읍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2023-02-05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6일 수성스퀘어에서 열리는 ‘초등 학교관리자 기초학력 보장 역량 강화 직무 연수회’에 참석.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6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2023년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인터뷰’에 참석.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6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동구합창단 지휘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농협중앙회 대구본부는 최근 달성군 현풍면 오산2리 마을을 찾아 정월대보름 맞이 풍년농사기원 교류행사를 갖고, 겨울철 방한용품키트 등 물품을 전달했다.
PBS중앙방송(대표 금승한)은 최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안동사과즙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대구 동구청에 기탁했다.
상주 노류산촌생태마을영농조합법인(위원장 김연균)과 상주장터영농조합법인(대표 노진택)은 최근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180㎏을 내서면에 기탁했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최근 2층 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하고 환영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보건소는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최근 군청 주차장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풍물단은 최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내 주택과 상가 등을 차례로 돌며 한 해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이상무)가 올해 효열부 2명을 선정했다. 상주향교는 최근 향교 명륜당에서 ‘2023(계묘)년 제5회 상주시·상주향교 공동 효열(孝烈) 발천자(拔薦者) 심사’를 했다. 사진심사는 이상무 전교의 심사위원 위촉장 전달, 곽희상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공적개요 설명에 이어 심사위원장인 이상무 전교를 비롯한 10명의 심사위원에 의해 엄정하게 이뤄졌다.이 결과 상주시 신봉동에 거주하는 박서윤(63·여)씨와 화서면 지산리의 여은숙(59·여)씨가 계묘년 효열부로 선정됐다.박서윤씨는 셋째 며느리임에도 103세의 시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왔으며, 여은숙 씨는 거동이 불편한 88세의 시모를 정성을 다해 보살피고 있어 효부로 소문나 있다. 상주/곽인규기자
포항시 감사담당관 김주욱사진 주무관이 적극적인 사전컨설팅 감사업무를 수행한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사전컨설팅 감사’는 공무원이 불확실한 법령이나 규정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있을 시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미리 검토해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포항시는 지난 2019년 감사원으로부터 제도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며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김주욱 주무관은 감사담당관에서 자체 종합감사 등을 수행하면서 포항시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유도하고,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서별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 안내 및 타 지자체 사례공유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지난해 11건의 인허가 및 계약 관련 등 사전컨설팅 감사 처리와 함께 직원들과의 수시면담으로 여러 과제를 해결하고 사기진작 및 직무역량 제고 등의 성과를 이끌어낸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한편, 포항시는 선제적·적극적인 행정 활동이라는 우수한 평가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감사원 자체 감사 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8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례 없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회장 정영만)는 최근 대구 남구 낙동강승전기념관 대강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8주년을 맞아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와 통일기반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온 모범 회원에 대한 정부포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자총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봉사장 등 총 5점의 훈포장 등이 9명에게 수여됐다.국민훈장은 대구 남구지회 배동습 분회협의회 회장, 대통령 표창은 대구 북구지회 김문룡 지회 회장, 국무총리 표창은 대구 서구지회 이미화 전 여성협의회 회장이 수상했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대구 중구지회 윤명순 남산2동 분회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대구 동구지회 손숙헌 여성협의회 총무, 대구 수성구지회 박문수 청년협의회 회장, 류영국 대구 달서구지회 청년협의회 회장, 정태수 대구 달성군지회 분회협의회장 등 6명이 받았다.대구 달성군지회 곽진섭 지회장은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을 수상했다.또 이번 정부포상 수여식 전 제11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인 김병준 전 부총리 초청 특별강연이 실시됐다.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정영만 회장은 “이번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8주년 정부 포상식 수여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달한다”며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행복과 평화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희생의 마음으로 봉사를 다하는 전국 350만 자총 회원들에게도 수상자들을 대표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이돈 Active U.S.A. Inc. 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훈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영남대 건축공학과 73학번인 이 회장은 대한민국 고등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2011년 7월 돌아가신 선친과 모친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2012년 모교 영남대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월산장학회를 만들어 후배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영남대에 기탁한 장학기금은 400만 달러에 달한다. 영남대에서 운영 중인 개인 명의의 장학회로는 최대 규모다. 특히, 이 가운데 지난해 1월 기탁한 200만 달러는 이돈 회장이 한국을 방문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귀국길에 전화로 깜짝 기탁 의사를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월산장학회 장학생들은 졸업 후 변호사와 검사, 공인회계사, 건축가, 교사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회장은 월산장학회뿐만 아니라, 대학 발전기금과 총동창회 장학기금 등도 꾸준히 기탁해 오며 대학과 동창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 회장은 1986년 도미해 이듬해 창업하여 현재의 Active U.S.A. Inc.를 일군 성공한 재미 사업가다. 1992년 발생한 LA 폭동 사건으로 전 재산을 잃는 시련을 겪었으나 사업가로서 쌓아온 신용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재기에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현재 미주 한인은행인 태평양은행 이사, 세계한상대회 리딩 CEO, 회재 이언적 선생 기념사업회 이사,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 남가주 대구·경북향우회 장학위원회 위원장 등 맡아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여 명의 대학생을 Active U.S.A. 인턴사원으로 초청하여 실무 역량을 키우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2일 영남대에서 열린 이돈 회장에 대한 훈장 전수식에는 월산장학회 장학생들이 참석해 훈장 수훈을 축하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훈장증과 훈장을 받은 이 회장은 “조국 대한민국과 모교 영남대로부터 받은 것이 토대가 돼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해외에 거주하는 교포로서 그동안 우리 사회로부터 받은 것에 대해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했을 뿐인데, 국가로부터 훈장을 받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면서 “기업인으로서 제가 있는 자리에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도군이 최근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부름 콜) 차량 1대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에 전달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장인 이관호사진교수가 올해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이 센터장은 지난 2020년도에 회장에 선임돼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임기를 마치고, 올해 재취임했다. 그는 영남대병원장,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제40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을 받았다.현재는 대구·경북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장, 대구금연지원센터장을 역임 중이고, 사업별로 높은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이관호 센터장은 “앞으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는 결핵 퇴치에 전력을 다할 뿐만 아니라, 권역 센터와 함께 지역민의 호흡기 건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2-02
△박남서 영주시장은 3일 순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년 읍면동 민생탐방’에 참석.
안동소방서는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유은복지재단 나눔 공동체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제21대 영남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김종연 교수(사진·63)가 연임한다. 김 신임 의료원장은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 동안 영남대의료원을 이끈다.그는 1985년 영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남대 의학석사 및 의학박사를 취득했다.또한, 제22대 의과대학장 겸 제6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 대한생리학회 제64대 회장으로서 생리학, 의학 분야에서의 활발한 학술활동과 회원 간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회의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김종연 의료원장은 “올 한 해는 단기간 성과가 아닌 지속 가능한 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기본을 위한 시스템 정립에 남은 힘을 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교수 정세훈)는 최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진단키트 30박스(5천개)를 기탁했다.
경주시 화랑교육원(원장 권기락) 2일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새화랑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학생, 학부모, 시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무한도전! 나도 신궁’ 국궁 체험을 실시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최근 임원회의실에서 헬스케어 분야의 공동연구 수행 및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주)아스트로젠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농심 구미공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와 함께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에 털모자와 농심 선물세트 60개를 최근 전달했다.
상주시 남원동(동장 신기봉)은 최근 2022년도 읍면동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도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MZ세대 공감 통(通) 큰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에코프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속되고 있는 혈액 부족 현상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새해 첫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에코프로는 2일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주관으로 이동식 헌혈버스 2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에코프로 임직원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수급된 혈액은 외상환자 등 응급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에코프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헌혈이라는 작지만 큰 실천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혈액수급 문제를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에코프로는 연 2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