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연합회는 등·하교 시간대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결성된 교통안전 봉사단체로 올해는 지역 내 12개 초등학교의 학부모 500명으로 구성됐다.
남부서는 올해도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지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점검 및 개선사항 등 예방 활동을 공유하고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홍보활동 과 교통안전 지도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선섭 서장은 “앞으로도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