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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지천 ‘낙화담 한마당 축제’ 성황리 마무리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6-06-17 10:09 게재일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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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가운데)와 이상승 의장 등 관계자들이 '낙화담 한마당 축제’ 개막 커팅식을 가졌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 지천면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화담(지천지)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칠곡군 지천면은 최근 낙화담 일원에서 열린 ‘2026 지천 낙화담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이상승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 각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초여름 정취 속에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가운데)와 관계자들이 개막 컷팅식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축제는 오동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지역공동체의 활력과 행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 라인댄스와 고고장구, 통기타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했고, 21명이 참가한 주민 노래자랑은 마을별·단체별 응원전이 펼쳐지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솟대 만들기, 자개 물고기 공예, 천연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역 농가가 참여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참외와 오이, 가지, 단배추 등 신선한 농산물이 판매되며 지역 농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에도 힘을 보탰다.

정재규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모든 방문객이 함께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 참여 공연과 노래자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낙화담이 주민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힐링 공간을 넘어 칠곡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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