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칠곡군청 레슬링팀, ‘KBS배 전국대회’ 단체종합우승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6-06-17 10:25 게재일 2026-06-18 15면
스크랩버튼
안재용 MVP, 김재강 MVP상 수상
자유형 57kg급 안재용, 자유형 125kg급 한현수 제패
칠곡군청 레슬링팀 김재강 감독과 선수들이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럭키칠곡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청 레슬링팀이 전국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강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지난 12일부터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제51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단체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자유형 57㎏급에 출전한 안재용은 뛰어난 경기 운영과 공격력을 앞세워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자유형 125㎏급 한현수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정상에 올랐다. 자유형 61㎏급 이중일은 동메달을 추가하며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개인상 부문에서도 칠곡군청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안재용은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고, 김재강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에 선정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지도진의 체계적인 지도, 그리고 칠곡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경쟁한 무대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재강 감독은 “선수들이 오직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칠곡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경기력으로 군민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청 레슬링팀의 단체종합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칠곡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인 선수들과 지도진이 앞으로도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승으로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전국 실업 레슬링계의 강호임을 재확인하며 향후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