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가 주최하는 ‘2026 수성못 뮤직앤비어 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열린다.
수성구청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음악과 맥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도심형 복합문화축제로,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월드컵 거리응원전이 함께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 첫날인 19일 오전 10시에는 2026 FIFA 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 경기의 거리응원전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진행된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수성못에 모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며 축구 경기와 함께 음악,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페셜 DJ인 ‘DJ 로빈’이 응원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라이브 공연과 DJ파티, 워터스플래쉬, 식음 부스, 플리마켓,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매일 여러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20일 오후 8시에는 국내 대표 펑크록 밴드인 ‘노브레인’의 미니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워터스플래쉬’는 DJ 음악과 물총을 활용한 참여형 물놀이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초여름 더위를 식혀줄 대표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와 대구 지역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식음존, 디저트존, 플리마켓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2026 수성못 뮤직앤비어 페스티벌’은 전 일정 무료로 운영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