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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26일 임시회 개회... ‘산후조리비 지원’ 등 민생 조례 심사

황진영 기자
등록일 2026-03-23 15:58 게재일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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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2회 임시회 5일간 일정... 사이버보안·주차장 조례 등 쟁점 안건 다뤄
지난 2월 열린 제291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울릉군의회는 오는 26일부터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민생 조례안 심사에 들어간다. /황진영 기자

울릉군의회가 산후 조리비 지원과 사이버보안 강화 등 지역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의정 활동에 나선다.

군의회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심사와 군정 주요 현안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6일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결산 검사 위원 선임 등 처리를 통해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서 다뤄질 주요 안건은 산후 조리비 지원 조례안,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주차장 조례 개정안, 의정비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안 등이다.

특히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산후 조리비 지원 조례안’과 지역 내 개발 및 정주 여건 변화를 담은 ‘군 관리계획 변경안’이 핵심 쟁점으로 꼽힌다. 군의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자세히 심사한 뒤, 마지막 날인 30일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을 최종 의결하고 군정 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의정 분위기를 다잡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안건을 심사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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