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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릉군지구, “산불 없는 청정 울릉” 예방 캠페인 전개

황진영 기자
등록일 2026-05-02 17:41 게재일 2026-05-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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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관광객 대상 안전수칙 홍보... 지역 파수꾼 역할 ‘톡톡’
대한적십자봉사회 울릉군지구 봉사원들이 울릉도 관문 도동항에서 관광객과 주민 대상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황진영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릉군지구(이하 지구)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방위적 예방 활동에 나섰다.

지구는 지난달 29일 울릉읍 도동 도동과 북면 천부 일원에서 봉사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 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원들이 북면 천부를 중심으로 가두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황진영 기자


이날 봉사원들은 가두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야외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생활 속 화재 예방 실천’ 등 기초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구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든든한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평소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사랑나눔’ 물품 전달은 물론,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지원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북면 일대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마친 봉사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황진영 기자


또한, 각종 재난 대비 교육과 응급구조 교육을 꾸준히 이수해, 단순 봉사를 넘어 전문적인 안전 문화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필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릉군지구 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소중한 울릉의 자연과 군민의 재산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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