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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성환 울릉군수 예비후보, 국회 다수당 움직여 ‘울릉 항만 예산’ 정조준

황진영 기자
등록일 2026-03-23 15:34 게재일 2026-03-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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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공약은 끝”... 여객선 공영제·주차장 확충 등 실무 정책 건의
민주당 울릉군수 공천(단수 추천)을 확정 지은 정성환 예비후보(왼쪽)가 최근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임미애 의원에게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정성환 울릉군수 예비후보 측 제공

정성환 더불어민주당 울릉군수 예비후보가 국회를 찾아 울릉도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항만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 박희정 당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장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임미애 의원(농해수위)과 민병덕 을지로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가 건의한 주요 현안은 구체적으로 ‘주민 교통권 확보를 위한 여객선 공영제 도입’, ‘울릉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선’, ‘관광객과 주민 편의를 위한 항만 인근 주차장 확충’ 등 세 가지다.
 

국회 다수당의 민생 기구인 을지로위원회를 찾은 정성환 예비후보가 민병덕 을지로위원장에게 울릉도 항만 주차난 해소와 주민 교통권 보장을 위한 세부 정책안을 설명하고 있다. /정성환 울릉군수 예비후보 측 제공


울릉군의 지리적 특성상 뭍을 오가는 해상교통 의존도가 절대적인 만큼, 정부 차원의 안정적인 해상 교통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것이 정 예비후보 측의 설명이다. 특히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항만 주변의 고질적인 주차 및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기반 시설 정비의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로 인해 울릉군은 교통과 물류, 관광 등 산업 전반에서 큰 제약을 받고 있다”라며 “여객선 공영제 도입과 항만 기반 시설 확충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현안 해결과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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