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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봄맞이 관광지 일제 점검... ‘안전한 섬’ 손님맞이 채비

황진영 기자
등록일 2026-03-08 12:17 게재일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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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닷새간 소규모 관광지 26곳 점검... 파손 시설물 정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옥천 전망대 전경. 군 관광산림과는 오는 9일부터 옥천 전망대를 포함한 소규모 관광지 26개소에 대한 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울릉군이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앞두고 주요 소규모 관광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선다.

군 관광산림과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울릉군 전역에 있는 소규모 관광지 2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 정비를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풍과 폭설 등으로 인해 낡아 못 쓰게 되거나 파손된 시설물을 사전에 파악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단은 관광 개발팀장을 필두로 실무진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울릉 순환로를 따라 분포된 전망대, 산책로, 간이 휴게시설 등 여행객들의 발길이 잦은 지점들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데크 산책로 및 난간 파손 여부, 안내 표지판 기재 오류 및 노후 상태, 주변 환경 정화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예산 투입이 필요한 파손 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 계획을 수립해 관광객이 몰리는 4월 전까지 정비를 마칠 방침이다.

최덕현 울릉군 관광산림과장은 “봄을 맞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진행하겠다”라며 “천혜의 자연경관에 걸맞은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사진/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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