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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근무로 학교 현장 지원 강화…교육공무직 895명 정기 인사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2-20 11:57 게재일 202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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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청, 격무학교 인력 배치·생활연고지 반영⋯710명 전보, 신규자 사전연수 실시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공무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시교육청은 20일 2026년 3월 1일 자로 교육공무직원 895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격무학교 지원과 학교급별 인력 수급 균형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직원들의 생활연고지와 개인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2년차에 접어든 학교급별 순환근무제를 통해 인력 불균형 해소에 나섰다.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직원은 희망을 반영해 초·중학교로 우선 전보 배치하고, 반대로 초·중학교 장기 근무자는 고등·특수학교로 이동시키는 방식이다.

이번 전보 대상자는 총 710명으로 △교무실무사 221명 △영양사 27명 △조리사 26명 △조리실무원 224명 △특수교육실무원 82명 △사서 27명 △초등늘봄전담사 45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9명 △상담복지사 17명 △교육복지사 10명 △전문상담사 2명 △교육실무사 5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2명 △특수늘봄전담사 1명 △사감 1명 △통학차량안전요원 1명 등 16개 직종에 걸쳐 이뤄졌다.

이와 함께 3월 1일 자로 신규 채용되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직종별 사전 연수를 실시해 현장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교육공무직원들이 책무성과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근무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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