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정신 되새기며 지역사회 계승 다짐
대구 군위군이 김수환 추기경 선종 17주기를 맞아 고인의 생가에서 참배와 추모행사를 열고 숭고한 삶과 나눔의 정신을 기렸다. 지난 14일 열린 행사는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군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추기경의 삶을 돌아보고,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와 최규종 군의회 의장, 이정욱 신부, 박세준 문화원장, 군의원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참석자들은 평생 약자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추기경의 생애와 가르침을 되새겼다.
김진열 군수는 “사랑과 나눔의 정신은 오늘날에도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군민과 함께 그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