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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달성은 ‘힐링과 체험’으로 가득 찼다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6-02-19 12:21 게재일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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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달성화석박물관 가족들 발길 이어져
송해공원·사문진·강정보 디아크 야외 명소도 연휴 나들이객들로 붐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국립대구과학관 로비 전경(아래는 달성화석박물관 신생대관).

설 연휴의 마지막 날, 대구 달성은 배움과 쉼이 어우러진 하루였다. 아이들의 웃음이 울린 실내 체험 공간과 겨울 끝자락 햇살을 즐기는 강변 풍경이 맞물리며 연휴의 대미를 장식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설 전 연휴 기간 2만여 명이 다녀간 데 이어 마지막 날에도 가족 방문객으로 붐볐다. 상설전시관과 로비 체험 부스에는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인근 달성화석박물관에서도 지구의 역사와 화석을 살펴보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으로 활기가 돌았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 송해공원 전경.

야외 명소도 사람들의 발길로 한층 북적였다. 연휴기간 내내 밤이 더 핫 했던 송해공원은 정오 무렵 주차장이 모자랄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대형 산타와 트리 앞에는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가족들로 붐볐고, 백세교와 둘레길에는 산책객이 끊이지 않았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사문진 주막촌 전경(아래는 화원역사문화 체험관)

사문진 주막촌에서는 음식을 앞에 둔 가족들의 정겨운 모습들로 가득했다. 낙동강 생태탐방로 데크길에는 연휴의 피로를 털어내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고, 화원역사문화체험관도 방문객과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강정보 디아크 광장 전경.

강정보 디아크 일대 낙동강변 역시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강바람 속에서도 산책과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 아이들과 연을 날리는 가족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으며 이웃 카페에도 많은 손님이 몰렸다.

실내의 배움과 강변의 여유가 교차한 연휴 마지막 하루. 달성은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시민들에게 짧지만, 선명한 쉼의 시간을 내어주고 있었다.

글·사진/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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