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5극 3특 특산물⋯각계각층에 설 선물로 전달 ‘초록미가’, 유가찹쌀에 이어 또 하나의 명품쌀로 자리매김
대구 달성군에서 생산된 유가농협의 ‘초록미가’ 쌀이 2026년 이재명 대통령 설 명절 선물로 선정되며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유가찹쌀에 이어 청정 자연과 첨단 가공시설을 바탕으로 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2026년 대통령 설 명절 선물에는 달성군 유가농협의 ‘초록미가’ 쌀이 포함됐다. 대통령실은 설을 맞아 호국영웅과 사회적 배려 계층 등 각계각층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으며, 올해 선물은 그릇·수저 세트와 함께 전국 각지의 특산물로 구성한 집밥 재료로 마련됐다.
이번 설 선물에 포함된 농산물은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대 권역과 강원·전북·제주 등 3개 특별 권역의 특산물로 구성됐다.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 전국에서 고르게 선정했으며, 초록미가 쌀은 집밥 재료용 쌀과 잡곡 3종에 포함됐다.
유가읍 비슬산 자락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초록미가 쌀은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부드럽고, 적절한 아밀로스 함량으로 찰기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단일 품종만을 선별해 출하하며, 최신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건조·저장·도정·선별·연미 과정을 거쳐 위생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유가농협은 2009년 설 명절 오색떡국을 시작으로 2013년 추석 유가찹쌀, 2014년 설 명절 흰 떡국, 2015년 추석 유가찹쌀 등 다수의 대통령 명절 선물을 납품한 바 있다.
초록미 가공·판매 관계자는 “초록미는 밥맛이 뛰어나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며 “대통령 설 선물 선정을 계기로 유가찹쌀에 이어 또 하나의 명품쌀로 자리매김해 전국적인 인지도와 판매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비슬산과 낙동강을 품은 달성군은 쌀을 비롯해 토마토, 미나리 등 다양한 농특산물의 주산지”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