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45명·전직 111명·퇴직 217명…학생 수 감소 대응 교원 재배치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3월 1일자로 교육공무원 5093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시교육청은 교장·원장·교감·원감·교사·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한 교육공무원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교원 수급과 지역 간 교육 균형 발전을 도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 45명 △전직 111명 △정년(명예)퇴직 217명 △교사 전보·파견 4402명 △신규 임용 168명 등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교장 승진은 22명(초등 11명·중등 11명), 교(원)감 승진은 23명(유치원 1명·초등 9명·중등 13명)이다. 교(원)장 중임은 22명(유치원 3명·초등 11명·중등 7명·특수 1명), 교장 공모(초빙)는 중등 5명이다.
전직은 초등 64명, 중등 47명 등 총 111명이며, 교장·교감·교육전문직 전보 및 파견은 123명 규모다. 정년(명예)퇴직은 총 217명으로 유치원 4명, 초등 95명, 중등 112명, 특수 6명이다.
교사 인사에서는 전보·파견이 4402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유치원 88명, 초등 2584명, 중등 1494명, 특수 236명이다. 신규 임용은 총 168명으로 유치원 12명, 초등(비교과) 21명, 중등 122명, 특수 13명이다.
시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 규모 변화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교원을 재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고 학생이 주도하는 배움으로 공교육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학교 현장을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