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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2억 원 지원…최대 5000만 원 대출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2-03 15:43 게재일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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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공동출연 시 48억 원 확대 추진…이자 3% 2년 지원
대구 수성구청 전경.

대구 수성구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

수성구는 오는 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2억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또 iM뱅크와 공동 출연을 통해 36억 원 추가 확보를 추진 중이며, 예산이 확정되면 총 48억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신용보증재단과 금융기관 협력을 통해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수성구에 사업장을 둔 중저신용 소상공인이며, 휴·폐업 상태 사업자와 유흥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운영자금 대출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후 3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수성구는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이자의 3%를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수성지점을 통해 보증을 받은 뒤 iM뱅크 수성구청지점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융자 지원과 이차보전 확대 등을 통해 경영 안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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