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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지방선거 선거사범 단속체제 본격 가동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2-03 15:53 게재일 2026-02-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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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전담팀 59명 편성…허위사실·금품수수 등 5대 범죄 ‘무관용’
대구경찰청 전경.

대구경찰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대구경찰청은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한 실시를 위해 3일부터 선거사범 집중 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관내 12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팀 총 59명을 편성해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엄정한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은 △허위사실 유포 △금품수수 △공무원 선거 관여 △불법 단체동원 △선거폭력 등 5개 유형을 선거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 불법행위 가담자뿐 아니라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배후 세력과 불법 자금의 출처까지 추적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경찰의 단속뿐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되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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