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특수부 검사 출신 전 변호사·혁신당은 판사 출신 권 교수 지명 이 대통령, 이들 중 1명 3일 이내 임명해야
3대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의 미진한 부분을 수사할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전준철 변호사(법무법인 광장)와 권창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가 2일 추천됐다.
지난달 16일 국회를 통과한 2차 종합특검법에 따르면 특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각 1명씩 추천하고 대통령이 이 중 1명을 3일 이내 임명해야 한다.
민주당은 이날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전준철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혁신당은 권창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를 각각 추천했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한양대 법대 출신으로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 31기 수료자다.
대전·수원지검에서 특수부장을, 서울중앙지검에서 반부패수사부장을 지낸 특수통이다. 16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치고 2021년부터 법무법인 광장에서 형사 전문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권 겸임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28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해 서울행정법원과 서울서부지법, 서울남부지법에서 판사로 재직해 왔다.
대법원 노동법실무연구회 편집위원과 간사로 활동했으며 해양수산부 중대재해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