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개 협력사에 평균 12일 앞당겨 현금 지급 9년 연속 건설업 상호협력 평가 최우수등급 유지
㈜서한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공사·자재 대금 218억을 조기 지급한다.
서한은 최근 경기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건설업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협력업체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협력업체 78개사로, 기존 결제일보다 평균 12일 앞당겨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번 조치로 협력업체들은 명절 상여금과 급여, 자재 대금 지급 등 자금 운용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한은 그동안 협력업체 기술 지원과 현장 지도, 우수 협력업체 포상 등을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2025년까지 국토교통부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등급(95점 이상)을 받았다.
㈜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업계 전체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 상생의 중요성이 더 크게 와닿고 있다”며 “서한은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