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이상 영업 소상공인 대상…업체당 최대 3000만 원, 이자 2% 2년간 지원
대구 서구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24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구는 지역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운전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특례 보증을 시행하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구비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구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업체는 대구신용보증재단의 특례 보증을 통해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서구청은 대출 이자 중 연 2%를 2년간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5년 이내다.
대출은 대구은행 신평지점을 통해 진행되며, 도박·사행성 업종과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월부터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상담 예약 후 대구신용보증재단 서지점(서대구로 86, 2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