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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설 앞두고 공사대금 등 220억 원 조기 집행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1-29 14:27 게재일 2026-01-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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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업체 상생·현장 근로자 임금 체불 예방 총력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 등 220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

시교육청은 29일 교육청과 단위학교가 발주한 각종 공사와 관련해 기성금, 선금, 노무비 구분관리제 등을 적극 안내해 명절 전 대금 청구를 유도하고, 지급 절차를 대폭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기성·준공 검사를 최대 5일 이내에 완료하고, 공사대금 청구가 접수되면 3일 이내 지급하도록 기한을 조정해 설 명절 이전에 대금 지급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단위학교에 지원되는 공사 예산도 조기에 교부해 신속 집행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모든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대금, 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공사업체 대표자에게 임금 체불 방지를 당부하는 공문도 발송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장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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