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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 ‘원도심 아트 앤 테크노 로드’ 조성 공약 발표

배준수 기자
등록일 2026-01-27 14:04 게재일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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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예정자인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27일 ‘ 원도심 아트 앤 테크노 로드’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 제공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예정자인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27일 포항 중앙상가를 살리기 위한 ‘원도심 아트 앤 테크노 로드’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공 전 부지사는 “원도심 중심의 중앙상가를 단순히 정비하거나 외형을 바꾸는 사업이 아니라 포항테크노파크 재단의 창업회사 입주 공간 부족 현상을 중앙상가 공실을 이용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 전 부지사는 현재 중앙상가에는 공실이 많고, 문화 정책· 산업 정책· 청년 정책이 각각 따로 추진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청년들은 공간과 기회를 찾지 못해 떠나고, 포항테크노파크 재단은 막대한 예산이 드는 건물을 신축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이제는 이미 존재하는 공간과 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힘차게 작동하는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행을 위해 연구·학습·창작이 실제로 이뤄지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했다.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배우고, 연구하고, 실험하는 공간이라고 했다. 포항테크노파크 재단을 중심으로 연구·기술·실증 기능의 일부를 중앙상가 안으로 확장해 청년들이 도심에서 배우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계획도 밝혔다.

또, 산업과 일자리는 결과로 바로 연결하는 구조로 연구와 창작 활동이 콘텐츠, 프로젝트, 창업, 일자리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 청년을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이자 참여자로 만들겠다는 전략도 발표했다. 공 전 부지사는 “연구·학습·기술 실증이 이뤄지는 중앙상가 테크노 구간과 중앙상가 상권이 다시 살아나는 구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원도심 전체에 생동감이 넘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 전 부지사는 “포항시에 새로운 조직이나 기관을 만들지 않고, 이미 존재하는 기관들의 역할을 재정렬해 협력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라면서 “이미 있는 공간, 기존의 기관, 포항의 청년 창업자를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하자는 원도심 중앙상가 재생 전략”이라고 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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