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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 대비 총력 대응 체계 점검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1-19 16:31 게재일 2026-01-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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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국유림관리소 결의대회 열고 예방·초동 진화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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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구성원들이 19일 ‘2026년 산불재난 총력 대응 결의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제공

남부지방산림청이 산불 위험이 커지는 봄철을 앞두고 예방과 초동 진화 역량 강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9일 지방산림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재난 총력 대응 결의대회를 열고,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계절적 여건을 고려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재정비하고 현장 대응 태세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봄철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317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65건으로, 전체의 27%를 차지해 인위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방지인력 199명을 중심으로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 작업을 확대하고,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일몰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전문 진화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초기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현장의 감시와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산림을 지키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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