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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SK바이오사이언스 취업 성과로 산학협력 결실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1-19 16:33 게재일 2026-01-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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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생명공학과 졸업 예정자 채용…인재 양성 협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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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학교 백신생명공학과 권민지 학생(가운데)이 지도교수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경국대학교 제공

국립경국대학교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추진해 온 백신산업 인재양성 협력이 실제 취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국립경국대학교는 19일 SK바이오사이언스와 체결한 백신산업 인재양성 협약의 성과로, 백신생명공학과 권민지 학생이 SK바이오사이언스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국립경국대가 2019년 SK바이오사이언스, 경북도, 안동시,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국내 백신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어져 온 산학협력의 연장선에 있다. 대학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장학기금을 지원받아 장학생 선발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 국립경국대는 지난해 1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백신산업 전문 인재양성과 우수 인력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졸업 예정자 가운데 우수 학생을 기업에 추천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권민지 학생은 해당 제도를 통해 전공 교육과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았고, 이러한 과정이 이번 채용으로 이어졌다.

대학은 글로컬대학추진단과 특성화학과 지원을 연계해 현장실습과 해외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백신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는 데 교육의 무게를 두고 있다.

권민지 학생은 “글로컬대학추진단과 특성화학과 지원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현장실습을 경험한 점이 큰 도움이 됐고, 글로컬 프로그램을 통한 해외 경험도 시야를 넓혀줬다”며 “앞으로 백신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재환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장학금 지원과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 역량과 실무 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었고, 이러한 과정이 실제 채용 성과로 이어졌다”며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인재 양성 체계를 계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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