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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작업 안전보건 컨설팅 참여농가 모집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1-19 10:05 게재일 2026-01-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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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 지원체계 구축…110농가 선정해 현장 맞춤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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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참여농가 모집을 알리는 안내문.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농작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컨설팅에 나선다.

안동시는 19일 농업 분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참여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업경영주를 직접 방문해 농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농가 여건에 맞는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컨설팅이다. 작업 환경과 작업 방식 전반을 점검해 개선 방향을 함께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다.

모집은 2월까지 상시 진행되며, 총 110농가를 선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컨설팅을 실시한다.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주로 5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우선 선정한다.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거나 내·외국인 근로자, 가족 등 다수의 종사자가 농작업에 참여하는 농가도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작업장과 농로, 도로 등 농작업 환경에 대한 위험 요인 점검과 농업기계·농자재 사용에 따른 사고 위험 분석이다. 이와 함께 소음, 진동, 분진, 가스, 농약 사용 등 유해 요인을 측정하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직업성 질병 예방 교육, 개인 보호구 활용 지도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떨어짐과 넘어짐, 끼임 사고, 농기계 사고는 물론 온열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 감염병 등 농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재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창희 안동시 영농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형식적인 점검이 아니라 농가 현장을 기준으로 한 맞춤형 안전관리 지원”이라며 “농작업 사고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농업경영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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