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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 2026학년도 등록금 동결…18년 연속 유지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1-18 14:32 게재일 2026-01-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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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후 인하·동결 이어가…장학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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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학교 전경. /안동과학대학교 제공

안동과학대학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며 2009년 이후 18년 연속 등록금 인하·동결 기조를 이어갔다.

안동과학대는 18일 학생과 교직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2026학년도 학과별·학년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학은 장기간 유지해 온 등록금 동결 기조를 이번 학년도에도 이어가게 됐다.

대학 측은 물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재정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재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는 데 정책의 중심을 두고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령기 재학생은 물론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성인학습자까지 고려해 교내장학금을 추가 편성하고, 실질적인 장학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등록금 동결에 따라 국가장학금 2유형 지원 요건도 충족하게 되면서, 전체 장학금 수혜 규모 역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은 구성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탄력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가며 교육 투자와 학습 환경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생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택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장학 제도 확대와 평생교육 여건 강화를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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