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시민 신뢰 제고에 나섰다.
공사는 최근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 및 NEW 비전 선포식,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 실행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경영과 청렴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명섭 사장은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열정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시민 중심의 성과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NEW 비전 선포식에서는 “시민 행복과 공간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도시혁신 주도 공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공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가치로 △전문성 △상생 △신뢰 △혁신을 제시하고, 도시혁신 전문기관으로의 도약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강화를 경영 방향으로 공유했다.
아울러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에서는 임직원들이 부패행위 근절과 법·절차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의지를 재확인했다.
공사는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과 공공기관 안전 책임 강화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 기능을 사장 직속 컨트롤타워 조직인 ‘안전관리실’로 격상했다. 또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디지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지속 가능한 혁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 사장은 “이번 NEW 비전 선포와 청렴 결의를 계기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