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련요양병원, 고려시니어케어(달전타운), 고려데이케어센터(두호센터) 등 3개 기관은 지난 26일 포항 UA컨벤션 퀸즈테이블에서 ‘2025년 고려의료복지복합체 임직원 송년의 밤’ 을 개최했다.
올해 개원한 주간보호센터를 포함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1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포항 지역 국회의원 표창 수여식에서 고려대련요양병원 문덕홍 진료과장과 김진식 사원이 각각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으며, 김경모 팀장(고려대련요양병원)과 최금희 사회복지사(고려시니어케어 달전타운)는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올해의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되며영예를 안았다.
행사 2부에서는 MC 이동윤의 진행 아래 전 직원이 참여한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졌으며, 총 90여 개의 경품이 증정돼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 다.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고려대련요양병원 이준엽 상임이사는 환영사에서 “환자분들과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정성껏 돌봐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려대련요양병원은 포항을 대표하는 약 300병상 규모의 재활·항암·투석·요양 특화 요양병원으로, 고려시니어케어(달전타운)는 100인 수용 규모의 프리미엄 요양원, 고려데이케어센터(두호센터)는 전국 상위 1% 규모의 대형 주간보호센터로, 지역 의료·복지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