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김화선 의원이 2025년 경상북도 시군 의회 의장 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경상북도 의정 봉사 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의정 봉사 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선 자치단체 의원을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9대 경산시의회 활동을 시작한 이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문제를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는 데 집중하며 특히 복지‧청년 등 다양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경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반개정조례안 △경산시 주민 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또, 5분 자유발언으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시정 운영에 활력을 더했다.
김화선 의원은 “경상북도 의정 봉사 대상은 저 혼자가 아니라 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주신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만드는 데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