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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단독주택·김천 공장서 화재···1억1000여 만원 재산피해 발생

김보규 기자
등록일 2025-11-22 11:32 게재일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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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주시 봉현면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영주와 김천의 단독주택과 공장에서 21일 화재가 발생해 총 1억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두 화재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분쯤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여 약 3시간 43분 만인 오후 2시 47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약 8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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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김천시 어모면의 한 공장 집진기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같은 날 오후 8시 43분쯤에는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의 한 공장 내부 집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인명검색 후 바로 진화 작업을 진행해 약 52분 만인 오후 9시 3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화재로 집진기 1대가 반소되며 소방서 추산 약 2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두 화재 모두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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