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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3월 3일부터 ‘24시간 화상치료센터’ 본격 운영

김보규 기자
등록일 2026-02-26 17:14 게재일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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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화상치료센터. /포항성모병원 제공

포항성모병원이 포항시가 공모한 ‘24시간 화상치료센터 운영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지역 내 중증 화상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의료 체계가 부족해 타 지역으로 이송해야 했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 상황부터 전문 치료까지 연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화상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성모병원은 화상전문의를 확보해 3월 3일부터 24시간 화상 진료를 실시한다. 또, 국내 화상 치료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춘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증 화상 환자 치료에 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치료 체계 고도화와 의료 인력 교육, 학술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권에서는 중증 화상 환자가 발생할 경우 전문 치료 시설이 부족해 대구 등 타 지역으로 이송해야 하는 사례가 지속돼 왔다. 이번 24시간 화상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에서 응급 처치부터 수술, 입원 치료까지 원스톱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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