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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추석 앞두고 강사2리 마을에 ‘따뜻한 손길’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5-09-29 15:47 게재일 2025-09-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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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대표이사 안인수·강승엽)은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자매결연을 맺은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주)삼일제공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에 올해도 훈훈한 명절 인사가 전해졌다. 

㈜삼일(대표이사 안인수·강승엽)은 추석을 앞둔 29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사2리를 찾아 주민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엽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동행해 마을 주민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며 덕담을 건넸다. 강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생필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삼일은 매년 설과 추석에 임직원 자발적 모금과 회사 후원금을 더해 선물 세트를 마련해 왔다. 이는 평소 회사에 보내준 마을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로 이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가는 소중한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강사2리 주민들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고맙다”며 “기업과 마을이 가족처럼 가까워져 든든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삼일은 친환경 경영과 지역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 경영을 꾸준히 확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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