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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초록우산,고창풋볼스포츠클럽에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현판 전달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5-08-21 10:07 게재일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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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스포츠 현장 실무 첫 걸음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정영훈<왼쪽> 나눔사업팀장이 고창풋볼스포츠클럽 진재인 대표에게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지난 20일 경주 푸른산 유스호스텔에서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운영기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 2021년부터 후원하고 있고 있다. 

 

매년 하계·동계 방학 기간에 운영되며 현재까지 총 55명의 자립준비청년이 대한항공, 포항MBC, 건설회사 등 다양한 기관에서 인턴십을 진행하여 성공적인 자립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인턴십 지원기관으로 참여하는 고창풋볼스포츠클럽은 대학생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축구 아카데미 운영 보조, 스포츠 행사 기획, 선수단 관리 등 실제 스포츠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경험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을 한다. 

진재인 고창풋볼스포츠클럽 대표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스포츠 분야에서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스포츠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고창풋볼스포츠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청소년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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