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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제거 위해 출동한 소방펌프차 10m 언덕 아래로 떨어져···소방관 3명 중상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5-07-22 15:41 게재일 2025-07-2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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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서 벌집을 제거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펌프차가 언덕 아래로 떨어지면서 소방관 3명이 크게 다쳤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21분쯤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한 언덕에서 소방차가 후진하다 10m 언덕 아래로 추락하면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소방차에 탑승해 있던 소방관 3명이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천/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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