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이 지난 6일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은 반부패·청렴 서약과 임직원·부서·시설 표창,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 신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시무식을 통해 기존의 복지 패러다임을 한 단계 발전시켜 ‘시민 행복’을 중심으로 전환하고, 올해를‘대구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원년’으로 설정하며 새해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청렴하고 정직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한 반부패·청렴 서약을 실시했다.
또, 우수 임직원·부서·시설에 고용노동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구시장상 등 34개 표창을 수여했다.
배기철 이사장은“대구시민의 행복증진이 바로 대구행복진흥원의 존재 이유”라며 “새해에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