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원룸 화재로 50대 남성이 숨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9분쯤 김천시 감호동의 4층짜리 건물 2층 원룸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창문 쪽에 그을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과 함께 출동해 잠긴 원룸 문을 열고 들어갔다. 당시 내부에 불은 이미 꺼진 상태였다.
경찰은 화재 원인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나채복기자ncb7737@kbmaeil.com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서 페라리 몰고 음주·역주행 사고⋯ 60대 남성 입건
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VS 지하’… 입주민 갈등에 갈팡질팡
“포항 지진 손배소 끝난 것 아냐… 국가 귀책 입증 본격 시작”
수성구 주택가에 멧돼지 출몰⋯한 시간 만에 사살해
보행자 유도선 없고 안내표지판도 부족 경주 자전거도로 무리한 공사 강행 도마
마늘쫑 뽑아주고 반찬도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