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반효진 ‘금메달 획득’에 <br/>국제기준 부합 인프라 확충
5일 김선조 행정부시장이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해 사격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국제대회 개최를 위한 시설기준과 부족한 장애인편의시설을 확인한 후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에게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를 방문해 사업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대구국제사격장 시설보완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19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현장 방문에서 “국제기준에 적합한 시설과 장애인 편의시설이 보완되면 2027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2030년 장애인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각종 사격 대회를 유치하고 시민들의 사격레포츠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